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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출간 예고! 본문

책 이야기/책 예고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출간 예고!

Editor! 2015.08.31 14:56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표지 앞면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표지 뒷면 


한반도에 초거대 지진이 닥쳐올지 모른다!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진 이야기


지진학은 지구 물리학의 중요한 분야로 지진과 이에 연관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진학은 지진 기록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진계가 개발된 19세기 말부터 과학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 상대적으로 젊은 과학이다. 그러나 지난 세기에 지진학이 과학 전반에 기여한 바는 경이롭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반지름 6,371킬로미터의 지구 내부가 지각, 맨틀, 외핵, 내핵으로 구성되어 있음은 전적으로 지진파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또 20세기 지구 과학에 혁명을 불러온 판구조론도 지진학적 증거가 없었다면 정립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지진을 일으키는 단층 운동과 그 원인이 되는 지구조력의 작용도 지진파의 분석으로 규명할 수 있다. 이것은 지진학의 순수 과학적 측면이다. 응용적인 측면에서는 지각 상층부의 구조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석유 등 주요 지하 자원을 탐사하는 데 지진학이 절대적인 기여를 한다. 또 지진 활동과 지반 진동에 대한 연구는 공학자들로 하여금 각종 건조물들이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 내진 설계에 기본 자료를 제공한다. 전 세계가 지진의 공포로 뒤덮여 있는 지금,  지진학은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우리의 필수 과학 교양인 것이다. ─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중에서


 저자 근영 홍주읍성에서 


저자 이기화 

1963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 터 1977년까지 캐나다 빅토리아 지구 물리학 연구소(Canada Victoria Geophysical Observatory)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1978 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 학교 명예 교수이다. 

1978년에 일어난 홍성 지진 이후 관심이 커진 첨단 지진학 연구 성과를 활용해 한반도의 지각 구조를 규명하고, 원자력 발전소 등 한국의 기반 산업 시설이 몰려 있는 양산 단층이 활 성 단층임을 발견하는 등 한국 지진학과 지구 물리학의 역사 를 이끌어 온 선구자이자 산증인이다. 대한지구물리학회 1, 2 대 회장, 명예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지구물리・물리탐 사학회 명예 회장이다. 과학기술부 장관상, 3・1 문화상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지질학(Geology of Korea)』(공 저), 『한국의 제4기 환경』(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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