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이언스북스의 책 (301)
ScienceBooks
공감 제로분노와 폭력, 사이코패스의 뇌 과학 공감의 침식은 어떻게 살인마를 낳는가?뇌 과학과 심리학으로 본격 해부한 공감의 맨얼굴 “인간이 인간에게 잔인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 원인의 핵심으로 파고드는 책이다.” — 《가디언》“공감 능력과 우리 뇌의 관계에 대한 흥미진진한 정보들을 담은 매력적인 교양서이다.” — 테리 이글턴, 《파이낸셜 타임스》“이 책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양의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가장 잔인한 면모를 통해 우리 인간이라는 종의 탄탄한 이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첫 발을 내딛는 책이다.” — 《보스턴 글로브》“저자의 전문가로서의 경험이 주제를 단계별로 설명해 나가는 과정에서 빛을 발하며, 쉬운 단어와 설명으로 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 또한 과학적 호기심을 따라가..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1, 2문학으로 지구를 읽고, 환경으로 문학을 읽는다 고전에 담긴 과거의 환경에서우리가 만들 미래의 지구를 찾는다30년 취재 경력의 베테랑 환경 생태 기자와 함께 보는세계 문학 작품 속 환경사의 실마리들 2013년 8월 18일 일본 가고시마의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다. 화산 연기가 고도 5000미터까지 치솟는 수준의 분화는 1955년 가고시마 기상대의 관측 이래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보다 2배 규모의 분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지만 외신 보도나 관측 자료로만 접하다 보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문사인 《아사히신문》에서 30년 넘게 환경 전문 기자로 활약하며 세계 각지의 환경 문제를 취재해 온 이시 히로유키..
백인천 프로젝트 4할 타자 미스터리에 집단 지성이 도전하다 정재승과 야구 팬 57인의 유쾌한 야구학 실험야구 팬의, 야구 팬에 의한, 야구 팬을 위한 집단 지성 프로젝트!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한국의 과학 문화에 있어 독특한 존재이다. 본업은 뇌과학으로 인간의 선택 문제를 연구하는 물리학자이지만, 한국 과학 교양서 시장을 뒤흔든 과학책 『과학 콘서트』 등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고, 인터넷 포털, 방송, 신문 등 미디어를 종횡무진하며 과학 문화를 전파하는 과학 전도사이며, 과학과 예술, 과학과 예능, 과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융합 지식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본질은 골수 야구 팬이다. 이번에 정재승 교수가 이민호, 천관율, 윤신영 외 백인천 프로젝트 팀 54인과 함께 펴낸 『..
예수와 다윈의 동행그리스도교와 진화론의 공존을 모색한다 21세기 진화 신학의 새로운 제안종교와 과학이 어우러진 생각의 지도말 그대로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다. 법정에서는 법의학자와 과학 수사 담당관의 소견이 절대적인 증거로 채택되며, 백화점의 상품 판매나 주식 투자도 행동 과학이나 통계학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계획조차 짜지 못한다. 소비자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싶은 각 기업의 CEO들은 뇌과학자의 연구실 문을 두들기며, 제약 및 식품 회사의 신제품 개발자들은 식물학자, 동물학자들의 연구 논문을 뒤적인다. 이런 상황에서 오랫동안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해 온 종교는 자신의 설 자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신학자이자 안수를 받은 목사로서 종교와 과학의 관계에 오랫..
보일러플레이트세계를 감동시킨 기계 인간의 모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페이크 다큐, 팩션의 기념비적인 화제작!“「포레스트 검프」의 기계 인간 버전이라 할 만하다.” — 《LA 타임스》 격동과 혼란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세계사의 이정표가 되는 순간순간마다 맹활약을 펼친기적의 기계 인간 보일러플레이트의 환상적인 모험!로봇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전인 19세기 후반, 천재 과학자 아치볼드 캠피언에 의해 전장에서 인간을 대신할 군사적 목적으로 탄생한 기계 인간 보일러플레이트. 1893년 컬럼비아 만국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실종된 연합군 병사들을 찾아 아르곤 숲으로 홀로 걸어 들어간 후 종적을 감추기까지, 보일러플레이트는 전 세계를 돌며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생명 교향곡달팽이 박사 권오길의 사계절 생명 산책 달팽이처럼 느리게그러나 속살이게처럼 영민하게 한평생 숲과 흙, 곤충과 새를 벗 삼아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으로자연이 품은 비밀을 탐구해 온 노학자의 사계절 자연 관찰 일기“드디어 삼라만상이 찬란하게 기지개를 편다. 온 누리에 녹음방초(綠陰芳草), 짙푸른 푸나무들이 길길이 자라 활짝 핀 이파리를 가득 매달았고, 탐스러운 꽃송이를 머리에 인 예쁜 풀들이 아우러져 대자연은 풍요로움 그 자체다. 거기에다 새소리, 벌레 소리까지 더하여 웅장한 교향곡이 울려 퍼지고……. 그런데 저 우렁찬 생명의 에너지와 짙은 연두색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한평생 산과 들, 온갖 곤충과 새, 동물들을 벗 삼아 자연과 생명에 대한 진정한 앎을 추구하고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