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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병행 연재되고 있는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협력의 공식」 시즌 2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즌 1에서는 이타성과 협력이 유전자를 공유하는 친족 사이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탐구한 진화 과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이 주제였다면 이번 시즌 2부터는 친족이 아닌 존재들 사이에서 이타성과 협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탐색하는 과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이 주제입니다.전중환 교수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인류를 ‘지구의 정복자’로 만든 진정한 원동력인 이타성, 협력, 사회성이 어떻게 진화해 나왔는지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시즌 2 연재의 첫 번째 주인공은 평범한 문제에서 비범한 해법을 발견해 낸 로버트 트리버스입니다. 진화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이자 국내 손꼽히는 진화 심리학자인 전중환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님께서 《과학동아》 2016년 신년호부터 새로운 연재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뵙습니다. 「협력의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이번 글은 찰스 다윈 이래 수많은 진화 생물학자들이 달라붙어 비밀을 밝히고자 애썼던 ‘인간의 사회성’과 ‘협력’의 문제를 다룹니다. 《과학동아》에 글이 게재가 된 후 《과학동아》 글에 조금 더 살을 붙여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도 연재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만일 여러분이 해밀턴의 논문을 직접 읽지 않고서 술집에서 주워 들은 한담으로 해밀턴 이론을배웠다면.” 도킨스는 목소리를 높인다. “단수이배성 말고 아무것도 못 들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1989년에 출간한 『이기..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이자 국내 손꼽히는 진화 심리학자인 전중환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님께서 《과학동아》 2016년 신년호부터 새로운 연재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뵙습니다. 「협력의 공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는 이번 글은 찰스 다윈 이래 수많은 진화 생물학자들이 달라붙어 비밀을 밝히고자 애썼던 ‘인간의 사회성’과 ‘협력’의 문제를 다룹니다. 《과학동아》에 글이 게재가 된 후 《과학동아》 글에 조금 더 살을 붙여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도 연재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뭔가에 몰두하면 다른 것엔 아예 신경을 꺼버리는 이들이 있다. 장점이자 단점이겠지만, 주변 사람들로선 아무래도 좀 피곤하다. 1990년대 옥스퍼드대학 동물학과에도 그렇게 주변머리 없이 공부만 파는 교수가 한 명 있었다..
작년 7월, 출간기념으로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공저자이신 김윤성,신재식, 장대익 선생님을 모시고 3차례에 걸쳐 특별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각 강연회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7/8) :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장대익 교수님) 2차(7/15) : 한국 종교의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김윤성 교수님) 3차(7/22) :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장대익, 김윤성 교수님) 강연회 동영상,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3차 강연회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 강연은 장대익 교수님, 김윤성 교수님이 해 주셨습니다. 장대익 교수님의 강연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 김윤성 교수님의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