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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다섯 번째 이야기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외신 큐레이션 서비스의 대표 주자 뉴스페퍼민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합니다. 2016년 7월부터 매주 뉴스페퍼민트와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가 엄선한 최신 과학 정보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주로 사이언스북스의 블로그에서 뉴스페퍼민트 대표 이효석 박사님의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과학 기술 관련 통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효석의 과학 페퍼민트」 다섯 번째 이야기는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모양』, 『흐름』, 『가지』를 살펴봅니다. 우연과 필연 사이에서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수년 전 『모양』, 『흐름』, 『가지』라는 독특한 제목의 (그리고 눈에 띄는 표지로 무장한) 형태학 3..
snowtime from Иванов Вячеслав on Vimeo.눈 결정이 탄생하는 순간 동영상으로 한 번 보시지요. 따라서 패턴과 모양을 만드는 데 있어 문제는 (그렇게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패턴과 모양이 흔히 가지는 대칭성을 어떻게 생성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패턴에 보다 낮은 대칭성을 주기 위해 총 무질서도가 발생하는 완전한(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대칭성을 어떻게 줄이는가의 문제다. 어떻게 대기 중에 무질서하게 움직이는 물 분자들이 합쳐져서 6개 꽃잎이 있는 눈송이를 만들까? 이런 패턴은 대칭성 깨짐의 결과이다. 필립 볼, 형태학 3부작 『모양』 중 필립 볼 형태학 3부작 ▶ http://ow.ly/w3zKU
모양무질서가 스스로 만드는 규칙 필립 볼 형태학 3부작 당신의 세계관을 뒤흔들 형태학 이야기해바라기부터 튜링 구조까지 저절로 만들어진 모양들 자연의 걸작들은 혼자서 만들어졌다다채로운 모양 속에서 찾아낸 형태학의 근본 원리 이 책을 읽은 뒤에 여러분이 보는 세상은 그 이전의 세상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복잡한 세상에 대한 과학의 설명력은 물론, 과학이 열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홍성욱(서울 대학교 생명 과학부 교수)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은 비단 과학도들뿐 아니라, 언어와 문화, 현상의 패턴에 관심 있는 인문 사회학도들에게도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조지은(옥스퍼드 대학교 한국학․언어학 교수) 형태학(morphology)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다. 과학 학술지..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모양』 , 『흐름』 , 『가지』 표지 시안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이 처음 본 물체에 다가가 귀에 익은 말을 주절 거린다. “나를 너희 지도자에게 데려가라.” 많은 우스갯 소리처럼 여기에도 비판거리가 있다. 이것은 외계 생명체를 찾는 유서 깊고 진지한 과학적 여정을 과소평가한다고 해야 할까.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들도 우리처럼 생겼겠지요.”라고 대답하는 경우인 셈이다. 필립 볼, 『모양』 중 필립 볼의 형태학 3부작 『모양』 , 『흐름』 , 『가지』를 4월 중 출간 예정입니다. 어떤 책인지는 다음 주에 조금씩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먼저 표지 시안 먼저 공개합니다. 과연 어떤 책일지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