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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에서 벗어나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과학을 대중화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첫 번째 대담이 지난 9월 20일(화) 저녁 7시 문화공간 숨도에서 열렸습니다. 첫 대담은 최근 과학계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전반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회물리학과 복잡계 과학을 중점적으로 파헤쳐 보고자, 특히 분야를 넘어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회적 원자』와 『버스트』 두 권의 도서를 선정, 북 배틀(Book Battle)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의 불평등 문제에서부터 집단 행동의 수수께끼, 역..
새로운 서평, 더 가까운 물리학, '책 대 책' 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 쓰기에서 벗어나 물리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물리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분석합니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한 은 APCTP의 웹진 크로스로드와 예스24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 서평이 매월초 게재되고 세번째 화요일에 공개 대담 시간을 가집니다.(대담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시도는 '사회적 원자'(사이언스북스)와 '버스트'(동아시아)였습니다. 그리고 9월 20일(화) 늦은 오후 7시, 카페 숨도에서 각 책의..
사이언스북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예스24가 함께 하는 책 대 책 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 쓰기에서 벗어나 물리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물리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분석합니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한 은 APCTP의 웹진 크로스로드와 예스24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 서평이 매월초 게재되고 세번째 화요일에 공개 대담 시간을 가집니다.(대담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 고른 책은 '사회적 원자'(사이언스북스)와 '버스트'(동아시아)입니다. 복잡계 과학의 정수! 최근 물..
지난 1월 13일 오후 7시, 라는 타이틀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출간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 다루고 있는 사회 물리학과 복잡계 과학의 주요 쟁점들을, 한국의 대표적 복잡계 과학자이신 김승환 선생님의 강연으로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복잡계 이론으로 인공 두뇌와 인공 금융 시장 등을 연구하고 계신 김승환 교수님은 포항 공과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시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의 사무 총장도 겸임하고 계십니다.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실제로 강연을 찾아 주시는 분들이 신청 인원보다 훨씬 못 미치면 어쩌나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 모든 염려를 기우로 만들어버릴 만큼 많은 분들이 강연을 찾아 주셨습니다. 강연 시작 즈음해서는 뒤에 보조 의자를 여러 개 놓아야 할 ..
마크 뷰캐넌의 가 입고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보도 자료를 봐 주세요.^^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경제학이 아니라, 물리학이다! 복잡계 과학에서 행동 경제학까지 통섭적 연구의 최신 성과를 집약한 통쾌한 설명 개인의 생각과 행동에 집중하는 한, 우리는 인간이 행동하는 이유와 그 행동이 낳을 결과를 알 수 없다. 마크 뷰캐넌이 이 책에서 멋지게 보여 주고 있는 것처럼, 세상과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어떤 거대한 힘이다. 그리고 그 힘은 통계 역학 법칙에 따라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1세기 전 거의 무작위적으로 움직이는 계를 설명하기 위해 고안되었던 양자 물리학이 사회를, 인간을, 그들의 관계를 기존의 어떤 사회학 이론보다 잘 설명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