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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뉴스!

사이언스북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며

Editor! 2017.03.24 15:41


사이언스북스 창립 20주년 축하 인사 영상


사이언스북스가 2017년 3월 24일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사이언스북스는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1997년 3월 24일 창립했으며, 지난 20년간 666종 810권(브랜드별 출간 도서: 사이언스북스 462종 482권, 세미콜론 159종 283권, 반비 45종 45권)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20년의 기간동안 사이언스북스가 걸어온 과학의 길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이언스북스는 국내 과학자, 과학 저술가 등의 저서를 기획 출간하고, 해외 저명 과학 석학들의 양서를 번역 출간해 「사이언스 클래식」, 「사이언스 마스터스」 같은 시리즈를 구축해 냄으로써 단행본 출판 시장에서 과학 교양서가 독립적인 장르로 자리 잡는 역할을 했습니다.


환경 호르몬 문제를 지적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절찬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던 테오 콜본의 『도둑 맞은 미래』를 첫 책으로 번역 출간해 과학 기술계에서 제기된 이슈가 학문의 경계를 넘어 전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 줬습니다. 한국 과학 기술사 연구의 거장인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의 대표작 『한국 과학사』, 어느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는 동물행동학 한국 제일 석학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교수의 데뷔작인 『개미 제국의 발견』을 출간하는 등 국내의 과학 석학과 신진 저술가의 재조명과 발굴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단행본 출판 시장뿐만 아니라 지식 사회와 미디어계에서 저술가로, 큐레이터로, 커뮤니케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많은 과학자들과 저술가들이 대중과 만나는 다리를 놓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천문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이름 높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홍승수 서울대 명예 교수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해 한국 사회에 잠재되어 있던 ‘코스모스 세대’, 잠재적 과학 독자들을 호명해 냈고,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하버드 대학교 교수인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출간해 산업사회에서 지식 사회로의 기로에 서 있던 한국 사회에 ‘통섭: 지식의 대통합’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해 내는 등 한국 사회 변화에 보탬을 줬습니다.


또 「KAIST 명강」 시리즈와 APCTP(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공동 기획 시리즈 등을 출간해 발언 기회, 저술 기회가 제약되어 있는 한국 과학 기술계의 현장 연구자들이 대중과 만나 강연을 하고 토론을 하고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새로운 출판 모델을 개발해 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KAIST 명강」 시리즈는 학계뿐만 아니라 여러 연구 기관에서 깊은 관심을 보이며 문의를 하는 출판 모델이기도 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약을 맺어 500여 KAIST 교수들을 잠재적 저자로 삼고, 대전과 서울, 세종시 등에 점점이 흩어져 있는 KAIST 캠퍼스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과학자들의 명강의를 독자들에게 강연으로, 책으로 제공한 것은 국내외 출판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도판과 정밀한 정보로 가득한 「BBC 자연사 다큐멘터리」, 「DK 대백과사전」 등의 대형 도감형 과학 교양서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시키고, 국내 자연사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와 그들이 오랫동안 찍어 온 독특한 자연사 사진들을 엮어 만든 다큐멘터리적 시리즈인 「자연과 인간」 시리즈를 출간해 문자 중심이던 과학 단행본 시장에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또 과학 교양서 출판에만 머무르지 않고 2008년 시각 문화 전문 브랜드 세미콜론과 2011년 인문·사회 과학 전문 브랜드 반비를 설립해 만화에서부터 미술사, 디자인, 정치 및 사회 평론, 철학을 아우르는 출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이언스북스는 인터넷·모바일 혁명 이후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출판 시장에 적응하기 위한 진화를 거듭 모색하고 있습니디다. 기존의 기획 방침과 편집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이언스북스의 주요 도서 사진


전 세계 과학계의 정수를 모았다고 자부하는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를 확충함과 동시에, 「다윈 선집」, 「칼 세이건 전집」, 「에드워드 윌슨 선집」 등을 출간해 과학자와 저술가 들에 대한 작가주의적 접근을 통해 위대한 과학자들의 사상 전모를 우리 독자들이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국내 과학자와 저술가 들의 신작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2017년애 최재천 교수의 『개미 제국의 발견』의 개정판과 만화판이 출간될 예정이며, 기존의 「KAIST 명강」 시리즈가 추가 출간되어 과학 독자들에게 한국의 새로운 과학자와 저술가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또 과학 기술이 필수 교양이 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과학 기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문, 방송, 출판 등 기존 미디어에 묶여 있지 않고, SNS 등 새로운 미디어의 바다로 끝없이 흩어지고 있는 독자들이 과학자, 과학 저술가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되는 과학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사이언스북스가 제작하고 제공하는 과학 콘텐츠를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과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페이스북 같은 SNS 콘텐츠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사이언스북스의 새로운 20년 비전

과학과 독자에게 더 가까이, 더 깊이, 더 널리


사이언스북스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20년, 과학과 독자에게 더 가까이, 더 깊이, 더 널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과학 교양서 출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1. 한국 출판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과학 정전(正典, CANON)의 새로운 큐레이션


「칼 세이건 전집」과 「다윈 선집」처럼 과학자의 저술을 작가주의적 편집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될 예정입니다.


「칼 세이건 전집」은 지난 수십 년간 사이언스북스를 비롯 여러 출판사에서 산발적으로 출간된 책들과 미출간된 칼 세이건의 저작들을 한데 모아 새로운 판형,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가격으로 출간하는 한국 출판사상 일대 프로젝트입니다. 천문학자, 과학 저술가, 과학 번역가 들의 자문과 번역으로 번역을 다듬고, 세이건 서거 이후 20년간 변화된 과학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보강한 다음, 전문적인 편집 역량을 바탕으로 가독성을 강화해 출간함으로써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좀 더 쉽게, 좀 더 값싸게 칼 세이건의 사상과 과학이 가진 비전을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현재 12종의 기획되어 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 출간됩니다.


「다윈 선집」은 한국 출판 역사에서 단 한번도 진화 생물학 전공자에 의해 번역 출간되지 않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등을 동물 생태학과 진화 생물학의 권위자 최재천 교수가 조직한 ‘다윈 포럼’을 통해 번역, 편집, 출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실 생물학계에서는 일반 대중의 관심에 비해 진화 생물학 관련 전공자, 박사 학위 소지자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기초 과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부족이 낳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생물 철학자인 장대익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 교수, 진화 심리학 전공자인 전중환 경희 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처럼 진화 생물학 관련 전공자들이 대중 앞에 등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철학 등 인문·사회 과학 연구자들이 다윈주의 진화론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윈 선집」은 이렇게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윈주의의 정전(正典)을 온전하게 출간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려한 우리말 번역과 함께 다윈 진화 생물학 150여 년의 역사와 그 성과를 응축해 놓은 주석들이 독자들에게 다윈주의의 진수(眞髓)를 맛보게 해 줄 것입니다. 현재 상기 3종과 『다윈 서한집』까지 4종이 기획되어 있으며 2017년 11월 『종의 기원』(장대익 옮김) 출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모두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과학 석학들의 책과 글을 큐레이션한 기획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책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 IoT의 시대, 언제 어디서나 사이언스북스의 과학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전자책, 팟캐스트, 유튜브, 네이버 오디오클립, 출간 전 온라인 사전 연재 등


사이언스북스 역시 인터넷, 모바일 혁명과 함께 미디어, 출판 업계에 몰아치는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기획이 진행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사이언스북스의 과학 기술 콘텐츠를 더 가까이, 더 깊이, 더 널리 접할 수 있는지 연구하며 그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IoT의 시대,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사이언스북스의 과학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먼저, 칼 세이건의 책 『코스모스』와 함께 제작된 1980년 텔레비전 시리즈 「코스모스: 개인적 탐험」(전13편)과 그 리메이크 작인 「코스모스: 스페이스타임 오디세이」(전13편, 2014년 방영)를 한 편 한 편 독자들과 함께 보며, 칼 세이건의 책들에 대해, 그의 사상과 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칼 세이건 살롱’ 행사를 2015년과 2016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유튜브 영상으로, 팟캐스트 음원으로 발신해 수준 있는 과학 콘텐츠를 독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 세이건 살롱 2016’의 결과물은 책의 형태로 제작해 ‘사이언스북스 창립 20주년 이벤트’에서 독자 서비스 차원에서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원소스멀티유스(OSMU) 기획은 출판계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칼 세이건 도서들의 판매 확대로 이어져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이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와 SNS 플랫폼을 이용한 콘텐츠 발신을 2017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전자책 시장이 확대되는 지금, 전자책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입니다.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빈 서판』 등의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 도서들의 전자책이 2017년 3월 24일 사이언스북스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판매 개시됩니다. 전자책 출간을 희구해 온 독자들의 요구에 응한 대응이며 이후 구간과 신간의 전자책 출간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17년 내에 50종 이상의 전자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팟캐스트, 유튜브, 네이버의 오디오클립,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뉴미디어에서도 사이언스북스의 콘텐츠를 발신합니다. 2015년 출간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과학 수다』(강양구, 김상욱, 이명현, 전2권)의 두 번째 시즌을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네이버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리 콘텐츠 플랫폼인 오디오클립에서 3월 24일부터 발신됩니다. [오디오클립 바로가기] 중력파, 유전자 가위, 통계 물리학 등 과학계의 최신 이슈들을 다루며 매주 1회 금요일에 업로드됩니다. 이 외에도 「과학자가 읽어 주는 과학 책」 등 다양한 과학 기술 관련 소리 콘텐츠를 제작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유튜브 관련 기획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 분야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출판과 연계해 기획하고 있습니다. (추후 공개 예정) 2017년 4월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레너드 서스킨드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물리의 정석(The Theoretical Minimum)』(가제)이 출간될 예정인데, 사이언스북스에서는 스탠퍼드 대학교와 협의해 유튜브에 올라 있는 서스킨드 교수의 물리학 강연에 한글 자막을 삽입해 책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제공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한편, 과학자, 저술가 들의 출간 전 사전 연재도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6년에 건강·의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백년 허리』의 저자 정선근 서울 대학교 병원 재활 의학과 교수의 후속작 『백년 목』의 원고가 주간지 《시사IN》 사전 연재된 것으로 시작으로, 전중환 교수의 야심작 『협력의 공식』이 《과학동아》의 온라인, 오프라인 매체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최재천 교수의 『개미 제국의 발견』 개정판과 만화판 원고가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전 연재를 통해 독자들의 의견을 저술과 편집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 기획물들 모두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출간됩니다.



3. 독자들과 최고의 과학자들을 직접 만나는 지식의 허브, 사이언스북스


많은 출판 전문가들은 출판의 미래는 저자와 독자의 거리를 어떻게 좁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는 그간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새로운 과학 이론과 기술이 해일처럼 밀려드는 과학의 홍수 속에서 소외되어 가는 현대인들에게 과학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출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조직해 독자들이 과학자들을, 과학 저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왔습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홍승수 서울대 명예 교수의 강연이 “사실에서 진실 찾기”라는 제목으로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에서 『개미 제국의 발견』 개정판과 만화판을 연재하고 있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의 강연과 팟캐스트 방송이 기획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의 의학’을 주제로 한 ‘KAIST 명강’의 다섯 번째 강연이 상반기 중 시작으로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또 하반기에는 『종의 기원』 출간과 연계된 강연 행사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상세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



4. 지속 가능한 출판을 위한 “젊은 감각과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실험과 시도


새로운 젊은 독자가 출판 시장에 유입되지 않으면 출판 시장의 지속 가능성은 담보할 수 없습니다. 사이언스북스에서는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젊은 독자들의 감수성에 맞게, 지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재정비해 출판할 것입니다.


먼저, 대형 도감형 도서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DK 대백과사전」 시리즈의 신작들이 출간됩니다. 스미스소니언과 영국 왕립 박물관의 수많은 비행기 관련 도판을 가득 담아 젊은 기계 애호가들의 가슴을 뛰게 할 『비행기』(2017년 4월 출간 예정), 화려한 인포그래픽으로 우주 탄생부터 현대 문명까지 138억년의 광대한 역사를 소개하는 『빅 히스토리』(2017년 9월 출간 예정)가 「DK 대백과사전」 신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또 젊은 독자들을 겨냥해 아름다운 동시에 알기 쉬운 다이어그램으로 인체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을 한데 아울러 소개하는 『인체 원리』(2017년 4월 출간 예정)가 사이언스북스가 영국의 DK 사와 공동 제작·발간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 책으로 출간됩니다. 바이오-메디컬 분야가 새로운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 젊은 독자들이 이 분야에 입문하기 좋은 ‘엔트리 북’이자 ‘팩트 체크 북’이 될 것입니다.


또 독자들에게 자신이 연구하고 있는 전공 분야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하는 국내 과학자, 저술가 들의 저술이 속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상욱 부산대 교수의 『양자 역학 이야기』(가제)가 2017년 하반기에 출간됩니다. “동네 할머니도 이해할 수 있게 양자 역학을 설명하고자 했다.”는 이 책은 젊은 독자들이 과학에 입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 같은 취지의 책이 유전자 공학 분야에서도 출간됩니다. 전 세계적 화제를 뿌리고 있는 유전자 가위, 줄기 세포 연구의 최신 동향을 압축적으로 소개한 송기원 연세 대학교 교수의 『포스트 게놈 시대』가 유전 공학의 ‘엔트리 북’으로서 2017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과학 지식에 목말라 하는 젊은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고, 젊은 독자의 유입이 필요한 과학 출판계로서는 유의미한 실험과시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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