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6/04 (2)
ScienceBooks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를 걱정하는 과학자들의 최근 연구들을 소개한 지난 편에 이어 강양구의 「과학의 민낯」 7-2편에서는 다음 팬데믹의 최대 후보로 거론되는 조류 독감 H5N1에 현황을 다룹니다. 무서운 치사율을 지닌 이 바이러스는 2020년대 들어 고양이, 쥐, 너구리, 여우, 젖소 등 포유류의 영역에서 감염원을 다양화해 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가 포유류에 완전히 적응해 인간으로 넘어오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한 폭탄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아니, 팬데믹은 막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극복할 수는 있을까요? 함께 읽어 보시죠. 1997년 5월 홍콩에서 있었던 일이다. 세 살짜리 남자아이가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보이는 고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평소 건강하던 이 아..
세계는 지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악화되며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 기상 이변 등을 일으키고 있고, 이것은 나라에 따라 기근 등의 부가적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몇 년 전에 전 세계를 휩쓸었던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전염병이 덮치면 어떻게 될까요? 기독교 종말론자들이 흔히 이야기하곤 하는 ‘묵시록의 네 기사’가 현실화되는 것일까요? 강양구의 「과학의 민낯」에서는 전염병 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죠.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 플루(H1N1), 2015년 메르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것이 나타나 우리를 덮칠까? 지금까지 인류는 운이 좋았다. 하지만 항상 운이 좋기는 어렵다.” 지금으로부터 딱 6년 전인 2019년 12월 31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