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이야기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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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혜성 이야기역사 속의 혜성, 혜성의 과학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 발표한 '이달의 읽을만한 책'(2014년 4월)에 『우리 혜성 이야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실린 선정평입니다. :-) 어릴 때 여름밤이면 동네 공터의 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에 빛을 남기며 사라지는 별똥별을 보곤 했다. 그 별똥별은 대부분 혜성이 남기고 간 부스러기였을 것이다. 쳐다보면서 소원을 비는 풍습을 남긴 혜성의 부스러기와 달리, 혜성 자체는 불행의 전조라고 여겨져 왔다. 옛 조상들은 혜성을 보는 순간 겁을 먹었다. 혜성의 꼬리가 가리키는 방향에 있는 나라에 재앙이 깃든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라가 망하거나, 전쟁이 터지거나, 임금이 죽거나 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고 보았다. 그랬기..
백인천 프로젝트와 백인천 사인볼 2014년, 33번째 시즌을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 1982년 3월 27일 한국 프로야구 출범을 기념해, 지난 3월 27일, 사이언스북스 페이스북에서는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3월 29일(토) 개막하는 2014년 시즌, 개막 첫 홈런은 어느 팀에서 기록할 것인지(물론 피홈런을 기록한 팀이 아닙니다.^^) 예상 덧글을 남겨달라는 것이었는데요, 경품은 바로 백인천 전 감독님의 친필 사인볼이었습니다. 이벤트 결과는... '한화'와 '롯데'의 29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어 두 팀을 선택하신 분들은 거의 자동으로 탈락하셨고, 삼성, 기아, 넥센, LG 등으로 의견이 모인 가운데, 2014년 시즌 1호 홈런은 '두산'의 양의지 선수였네요. 설마 두산을 찍으신 분이 한 분도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 2014년 1학기 정기 세미나 작년의 '고려대학교 대학원 전기전자공학과 2013년 2학기 정기 세미나' 포스팅에 이어... 3월달 강연은 이미 다 지나갔습니다만, 4~5월 강연 중 관심있는 분 계실 것 같아서 뒤늦게 소개해 봅니다. 작년처럼 역시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에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라 직장인은 참석하시기 어렵겠습니다만,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시간내 보시면 어떨까요? *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 http://ee.korea.ac.kr/
침팬지 운다의 여정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이 링크를... http://youtu.be/I-_G94jeT34 "재활 센터의 침팬지들이 모두 자유롭게 되는 것은 제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될 겁니다." - 제인 구달 2014년 4월 3일은 제인 구달 박사의 80번째 생일입니다. 침팬지 재활센터의 침팬지들에게 새 삶을 선물해 주세요! 현재 제인 구달 연구소는 콩고의 침팬지 재활센터에서 100마리가 넘는 침팬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 세계 제인 구달 연구소와 관련 단체들은 이 침팬지들을 안전한 인근 섬에 풀어주기 위해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 위제너레이션 페이지 : http://wegen.kr/campaign/1374493023 - 생명다양성재단 정기후원 가입 페이지 : http://diversityin..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는 지루할 만큼 소박한 목표를 잡았고, 강박적일 만큼 철두철미한 기법을 사용했고, 엄격할 만큼 보수적인 결과물을 내놓았는데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세 가지 거짓된 정신 장애가 유행하는 현상을 예측하지도 막지도 못했다. 그것은 자폐증, 주의력 결핍 장애, 소아 양극성 장애였다. 또한 우리는 광포한 진단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 신간 출간 예고,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표지 시안 공개합니다. DSM-IV(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4판)의 책임자였던 알렌 프랜시스 박사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다음 주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시리즈 중 '과학과 문화' 편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친구들한테 들어보면 고등학교 때 정말 힘들었던,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밖에는 없다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아주 지겹게 공부를 하고 나오자마자, 그게 이제 다 해방이 되자마자 과학 쪽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 강연 시리즈 중 '과학과 문화' 편. 오세정 교수님 강연과 홍성욱 교수님과 정하웅 교수님이 참가하신 토론 시간까지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재생되지 않으면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URL에서는 강연록도 텍스트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openl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