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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9월 19일에 과학 수다와 충청남도 홍성군의 홍동 밝맑 도서관에서 열린 그 첫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2. , 김상욱 교수님, 2015년 9월 19일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홍동밝맑도서관 강의실이 꽉 차서 밖에서 강연을 듣는 주민들. 충남 홍성의 홍동밝맑도서관은 주민과 기관을 아우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새로운 자생..
몽상의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 20세기를 말하다 과학자의 눈으로 본 인간, 역사, 우주 그리고 신 과학과 사회,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 인간이 신의 힘을 손에 넣고도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가? 2000년 템플턴 상 수상작 ‘극단의 시대’, 저명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20세기에 붙인 이름이다. 동시에 제1차 세계 대전부터 소련의 붕괴까지 20세기의 역사를 다룬 그의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말처럼 20세기는 극단에서 극단을 오간 시대였다. 서구 자본주의와 제국주의가 극단적으로 번성한 시대인 동시에 자본주의가 대공황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제국주의가 파멸적인 전쟁으로 돌진한 시대이기도 하다. 인류가 손에 넣을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원자 폭탄이 실제로 사용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