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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와 정보가 만난 순간, 새 우주가 열리다 『물리법칙의 발견』 VS 『프로그래밍 유니버스』 책 대 책 5월 22일자 대담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여섯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5월 22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화 에서 주인공 네오가 깨달음을 얻고 나서 보았던 0과 1로 이루어진 풍경. 그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어떨까? 20세기 말 정보의 계량화를 이루어낸 물리학은 이제 정보와 계산이 우주의 근본 요소라고 말하고 있다. 만물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여섯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4월 17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과학자를 뽑으라면 이론의 여지 없이 첫손에 꼽힐 인물은 바로 칼 세이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다. 이들은 각각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낸 만능 재주꾼’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지구 상에 셋밖에 없는 이론을 연구하며 은거한 기인’이라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과연 이들이 진정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이..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여섯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2월 21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하여 현재를 바꾸고, 미래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는 것은 인류가 항상 품어 오던 꿈 중의 하나이다. 물리학자들은 물리 법칙이 시간 여행을 허용하는지, 시간 여행이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푸는 열쇠인지 등을 탐구하면서 시간 여행을 소설에서 물리 학술지의 지면으로까지 올려놓았다. 아인슈타인 우주에서 미래로의 ..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네 번째 대담회가 지난 12월 20일(화) 저녁 7시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20세기 제일가는 천재로 꼽히며 수학자 마크 카츠로부터는 “마법사”라고까지 칭송되었던 양자전기역학의 아버지 리처드 파인만. 파인만과 11살 차이가 났지만 그와 친구이자 경쟁자이자 앙숙이었고, 양자색역학과 복잡계라는 전혀 다른 두 분야의 초석을 닦은 또 다른 천재 머리 겔만. 에서는 이 두 과학계의 거인을 비교 조망하기 위해 파인만의 자서전적 기록물 『파인만!』과 저자가 5년 동안이나 겔만과 함께하면서 그의 복잡한 인격과 인생사를 풀어낸『스트레인지 뷰티』..
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세 번째 대담회가 지난 11월 15일(화) 저녁 7시 문화공간 숨도에서 열렸습니다. 루게릭병이라는 육체적 제약 아래서도 우주의 진리를 탐구하는 고귀한 지성으로 이름 높은 스티븐 호킹. “(자신의 이론에서)오류와 만나더라도 의심하지 말지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분야인 우주론학계에서 그 명석한 지성으로 언제나 나중에 진리로 밝혀지는 말만을 해 왔던,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반쪽짜리 우주론학자’로까지 취급받았던 호킹은 1976년 실수를 하나 저지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물리학의 역사에서 가장 생산적인 실수였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