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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 대학로 벙커1에서 열린 '과학과 사람들'의 팟캐스트 공개 강연 '과학같은 소리하네' 제 9편 에 『할리우드 사이언스』의 저자 김명진 선생님이 출연하셨습니다. 팟캐스트가 드디어 업데이트되었네요. 핵, 우주, 컴퓨터, 생명 공학 등의 다양한 주제와 이 주제들을 다루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2014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년을 맞이한 지금, 핵 유토피아를 꿈꾸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실소와 함께 더 무시무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속의 과학 재현은 자유로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기보단, 동시대 과학・사회 관계의 충실한(하지만 이지러진) 재현이다. 영화 속의 과학은 미래에 대해서보다 현재(동시대)에 대한 것을 얘기해 준다. - 『할리우드 사이언스』 공개 ..
『할리우드 사이언스』의 저자 김명진 선생님이 '과학과 사람들'의 팟캐스트 공개 강연 '과학같은 소리하네' 제 9편 에 나오시네요. 무료 강연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 - 일시 : 2/17(월) 19:30- 장소 : 벙커1- 참가비 : 무료- 상세 내용 : http://www.ddanzi.com/ddanziNews/2078337 할리우드 사이언스30편의 문제적 영화로 본 현대 과학 기술의 명암
'현대 과학 기술 새롭게 보기' 도서 이벤트 - 기간 : 2014.1.22 ~ 2.23- 내용 1) 추가 적립금 (300명 추첨) 대상 도서 : 과학의 민중사, 할리우드 사이언스, 신경 과학의 철학, 동아시아 과학의 차이 2) 30% 할인 대상 도서 : 과학 윤리 특강, 시민의 과학, 융합이란 무엇인가, 닥터 골렘,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인터넷 서점 이벤트 페이지 링크 예스24 가기 교보문고 가기 알라딘 가기 인터파크 가기 * 이벤트 페이지 오픈하는대로 링크 추가하겠습니다.
오늘 구글 로고는 다이앤 포시 탄생 82주년 기념이군요. 다이앤 포시는 19년 동안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마운틴고릴라를 연구하면서 멸종 위기에서 보호하기 위해 활동했던 여성 영장류학자입니다. 영장류학에서 유명한 세 여성이라면, 고인류학자 루이스 리키의 엔젤들이라는 침팬지의 제인 구달, 고릴라의 다이앤 포시, 오랑우탄의 비루테 갈디카스가 있지요. 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오늘 구글 덕분에 다이앤 포시를 알게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다이앤 포시에 관해서는 1988년, 시고니 위버가 주연을 맡은 「정글 속의 고릴라」라는 전기 영화가 있습니다. 『할리우드 사이언스』에서는 이 영화를 가지고 "과학을 하는 ‘여성적 방식’은 과연 존재하는가"에 관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다이앤 포시에 관한 설명 등을 포함해 본문 ..
SBS 라디오 '최혜림의 책하고 놀자' (12/21) '김탁환의 뒤적뒤적' 코너, 올해의 마지막 책은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군요. 책에 등장하는 '원자력을 둘러싼 7가지 신화'에 관해서 설명해주시고, 올해가 가기 전 읽어봤으면 하는 책으로 소개해주셨습니다.이 코너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알라딘 인문학 MD 박태근의 신간 소개 코너 '새 책과 놀자'에서는 『할리우드 사이언스』 도 소개되었습니다. 과학책이 많이 주목받지 못한다고 이렇게 소개를...^^ 팟캐스트 링크 - 아이튠즈 : https://itun.es/us/gYC-y.c - 팟빵 : http://www.podbbang.com/ch/99
SF와 호러, 다큐멘터리, 스릴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통해 현대 과학 기술의 명암을 살핀 사이언스북스 신간 『할리우드 사이언스』, 책에는 싣지 못한 글 일부를 [할리우드 사이언스 AS]란 이름으로 블로그에 연재할 예정입니다. (AS, 애프터서비스 맞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 일반인의 과학 연구 참여, 그 의미와 명암 ― 1970년대에 과학기술학(STS)의 현장연구 분야를 개척해 여러 선구적 업적을 남겼고1) 1990년대에 전개된 이른바 ‘과학전쟁(Science Wars)’에서 주요 논객 중 하나로 활약하기도 했던 과학사회학자 해리 콜린스는 2002년에 크게 주목받은 논문 한 편을 발표했다. 「과학학의 제3의 물결」이라는 거창한 제목이 붙은 이 논문..
할리우드 사이언스: 30편의 문제적 영화로 본 현대 과학 기술의 명암 인터넷 서점 링크 예스24 가기 교보문고 가기 알라딘 가기 인터파크 가기 도서11번가 가기 반디앤루니스 가기 기사 링크12월 7일 (토)경향신문[새 책]사회주의 外12월 7일 (토)한국일보[읽어보세요] 영화를 통해 되짚는 20세기 과학기술사12월 6일 (금)국민일보[책꽂이] 역사를 기억하라 外12월 6일 (금)한국경제할리우드엔 '문제 과학자'만 있다?12월 7일 (토)서울경제[새책 200자 읽기]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外12월 3일 (화)연합뉴스
『할리우드 사이언스』 번외편 『그래비티』 1962년 9월 12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 대학교에서 당시 미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는 인류의 우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60년대가 가기 전에 달에 갈 것입니다. 달에 가는 것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려워서입니다.” 바로 아폴로 계획의 시작을 알리는 발표였습니다. 그 후로 많은 사람이 달에 가고 우주로 나갔습니다. 언젠가는 인간이 우주로 나가는 일이 대단한 사건이 아닌, 아무렇지 않은 그저그런 일 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중력이 없는 암흑의 세계, 낯선 그곳, 우주에 인간이 가는 것이 정말 아무렇지 않은 일일까요? 우주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할리우드 사이언스30편의 문제적 영화로 본 현대 과학 기술의 명암 「미래소년 코난」에서 「매트릭스」 3부작까지,스크린에 비친 현대 과학 기술의 이미지를 낱낱이 파헤치다! 폭주하는 과학 기술, 성찰의 지혜를 영화에서 찾다!시민 과학 운동의 최전선에서 제안하는 과학 기술 뒤집어 보기 몇 년 전, 영국 왕립 예술 학교의 총장을 지냈으며 문화 평론가이자 스파게티 웨스턴(이탈리아산 서부 영화) 연구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프레일링 경(Sir Christopher Frayling)이 쓴 한 권의 책이 영화계는 물론 과학계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100여 년간 영화가 과학자의 이미지를 어떻게 만들고 소비해 왔는지, 그리고 대중은 이러한 영화들을 통해 과학자의 이미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
지난주에 11월 하순 출간 예정작으로 포스팅했던 『할리우드 사이언스』, 표지를 장식한 것은 책에서 두 번째 챕터에서 다루고 있는 『아이언 자이언트』였습니다. 『아이언 자이언트』는 1957년 10월,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를 막 쏘아 올린 직후를 배경으로 한 거대 로봇이 주인공인 브래드 버드 감독의 1999년 애니메이션입니다. 『할리우드 사이언스』에서 다루는 30편의 작품 중에는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바로 이 『아이언 자이언트』도 그중 한 작품이지요. 『할리우드 사이언스』에서는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정치’와 ‘기술’에 대한 엇갈린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작품을 아직 안 보신 분은 아래 유튜브에서 유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혹은 작품 정보만 먼저 확인해 보실 분은 아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