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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꼭 해 보고 싶은 운동 1위는? 수영, 그리고 …… 본문

책 이야기/편집자의 책책

대한민국 국민이 꼭 해 보고 싶은 운동 1위는? 수영, 그리고 ……

Editor! 2026. 1. 22. 10:36

국민의 체육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문화 체육 관광부가 매년 발표하는 「국민 생활 체육 조사」, 2025년의 자료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국민의 생활 체육 참여 수준과 관련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어 흥미로운 결과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사이언스북스의 대표 스포츠 과학 시리즈인 DK 운동의 과학에서 다루고 있는 운동들이 대거 언급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한국인들은 어떤 운동에 관심이 있을까요? 또 이 운동들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새해 시작에 딱 맞는 운동의 과학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더 자주, 더 오래’ 운동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상승 중!

 

문화 체육 관광부 보도자료「’25년 국민 생활 체육 참여율 62.9%,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에서 발췌.

 

이번 조사에 따르면 생활 체육에 주 1회, 30분 이상 참여하는 국민의 비율은 62.9퍼센트로 전년 대비 2.2퍼센트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한 주 2회 이상 참여하는 비율도 52.2퍼센트로 전년 대비 2.7퍼센트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더 자주, 더 오래’ 운동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이 남아 있었습니다.

 

 

운동을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 부족”

 

문화 체육 관광부 보도자료「’25년 국민 생활 체육 참여율 62.9%,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에서 발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이유 1위는 여전히 “체육 활동 가능 시간 부족(61.3퍼센트)”이었습니다. 즉 이번 「2025 국민 생활 체육 조사」가 보여 주는 메시지는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다들 하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그래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그런데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흥미로운 항목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꼭 해 보고 싶은 운동’ 1~3위를 보면,

운동을 못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문화 체육 관광부 보도자료「’25년 국민 생활 체육 참여율 62.9%,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에서 발췌.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참여하고 싶은 운동 종목 1위는 수영(16.2퍼센트)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근력 운동을 포함하는 보디빌딩(7.4퍼센트), 3위는 요가, 필라테스, 태보(7.0퍼센트)였습니다. 1위에서 3위까지의 목록을 보니, 무언가 공통점이 보입니다. 수영, 근력 운동, 요가, 필라테스…… 모두 혼자서 배우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는 운동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해 보고 싶은 운동이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시간, 장소, 접근성의 벽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꼭 수영장에서의 강습, 헬스장에서의 PT(personal training) 수업, 요가 레슨, 필라테스 강의가 아니더라도 혼자서 ‘제대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수영의 과학』, 『근력 운동의 과학』, 『요가의 과학』, 『필라테스의 과학』입니다.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로

혼자서도 제대로 배우는 과학적 운동

 

『수영의 과학』 본문 10~11쪽. Copyright © Dorling Kindersley Limited

 

 

수영은 누가 옆에서 봐 주지 않으면 배우기 힘든 운동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수영의 과학』은 “수영에 입문하는 초심자도 몸의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올림픽 수영 코치 출신인 저자 브렛 호크(Brett Hawke)가 물속에서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추진력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 어떤 동작이 저항을 키우는지까지 해부학, 생리학, 운동 역학을 기반으로 설명해 수영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도와 줍니다.

 

수영을 혼자 연습할 때 가장 막막한 지점은 내 자세가 맞는지,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와 같은 생각이 들 때입니다. 책에 정리된 영법별 핵심 포인트와 70가지 필수 운동, 40가지 훈련 프로그램을 참고하면 수영에 필요한 움직임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수영의 과학』은 수영장에 가기 전 기초 체력과 감각부터 만들어 두고 싶은 사람은 물론 더 나은 수영 실력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도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누구나 쉽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근력 운동의 과학』은 헬스장에 갔을 때 흔히 떠올리는 생각, ‘기구는 많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루틴이 너무 복잡하다!’, ‘자세가 맞는지 불안하다!’ 같은 초심자의 걱정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근력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복잡한 프로그램과 체육관 이용 지식의 부족을 정면으로 다루며, 독자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근력 운동의 핵심을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31가지 기본 동작으로 정리해 혼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을 설계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력 운동을 시작할 때의 가장 큰 장벽은 복잡한 운동 프로그램과 체육관 이용 지식 부족이다. 『근력 운동의 과학』의 목표는 이 장벽을 허무는 것이다.” ⎼오스틴 커런트

 

 

이 책의 저자 오스틴 커런트(Austin Current)는 근력 운동은 심장 혈관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추고 근육량, 근력, 골밀도 유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같은 삶의 질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근력 운동은 단순한 몸 만들기가 아니라 건강 전반을 바꾸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없어서 운동이 어렵다는 사람에게 오히려 근력 운동은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고, 『근력 운동의 과학』은 그 출발선을 현실적으로 낮춰 헬스가 막막했던 사람도 근력 운동을 ‘감’이 아닌 이해하고 실행하는 루틴으로 바꿔갈 수 있도록 합니다.

 

『필라테스의 과학』은 필라테스를 ‘그냥 따라 하는 운동’이 아니라, 내 몸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운동으로 이해하게 해 주는 과학적 가이드입니다. 필라테스 동작은 자세, 호흡, 정렬을 조금만 다르게 해도 몸의 사용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할수록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부상을 유발하는 습관이 굳어지기 쉽습니다.

 

 

『필라테스의 과학』의 본문 52~53쪽. Copyright © Dorling Kindersley Limited

 

 

『필라테스의 과학』은 그런 불안감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라테스 동작을 단순한 동작 이름으로 외우게 하는 대신 해부학과 생리학 기반으로 정리해 왜 그렇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설명해 줍니다.과학적 원리를 통해 필라테스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104가지 동작(기본 동작+응용 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혼자서도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루틴이 정리되어 있어 필라테스가 단순히 몸을 미적으로 꾸며 주는 운동이 아니라, 몸의 안정성과 움직임의 질을 끌어올려 일상 동작 자체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운동이라는 관점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요가의 과학』은 요가 수업에서 자주 듣는 “숨을 길게 내쉬어 신경을 안정시키세요”, “이 동작은 면역력을 높여줘요” 같은 말들을 들으며 생기는 질문, 즉 “그래서 왜?”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저자인 앤 스완슨(Ann Swanson)은 요가를 신비롭고 감각적인 영역으로 남겨 두지 않고, 몸과 마음에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해부학, 생리학으로 풀어내며 요가를 이해 가능한 운동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만 강조하는 기존 요가 책들과 달리 뼈대, 심혈관, 호흡, 신경 등 인체 계통 전체 관점에서 요가의 효과를 분석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요가를 시작했을 때의 목표는 사진처럼 완벽한 동작을 취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서서히 깨달았다. 요가는 동작을 ‘완벽하게’ 취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동작을 취하는 매순간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양호한’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앤 스완슨

 

 

저자는 상세한 동작과 함께 요가가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이완을 유도하며, 장기적으로는 혈압, 콜레스테롤, 심장혈관 회복력 관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또한 요가의 핵심을 자세를 완벽하게 따라 하기로 두지 않고, 몸 상태에 맞게 변형하며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도 강조합니다. 결국 『요가의 과학』은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이고, 이미 요가를 하는 사람에게는 동작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몸과 마음의 사용 설명서 같은 책입니다.

 

 

 

 

올해에는 단순히 ‘운동하기’가 아닌

운동을 ‘이해하는’ 것부터

 

운동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의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고, 체력이 부족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면 시작이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수영, 근력 운동, 요가, 필라테스처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운동일수록 “혼자 해도 될까?”라는 고민이 먼저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건 결심이 아니라, 혼자서도 ‘정확하게’ 시작할 수 있는 안내서입니다.

 

그 해답이 바로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감으로 따라 하기”가 아니라 왜 이 동작이 필요한지, 어떤 자세가 효율적인지, 어디서 부상이 생기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운동 교과서입니다.  2021년『요가의 과학』과 『달리기의 과학』으로 시작한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가 신간 『수영의 과학』까지 총 7권으로 늘어났습니다. 올림픽 수영 코치, 스포츠 물리 치료사, 피트니스 코치 등 유수의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담아, 혼자 운동해도 길을 잃지 않게 도와 줍니다.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와 함께 올해는 ‘운동해야지!’라는 단순한 다짐이 아닌, 더 나은 내 몸을 위해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가는 운동에 맞는 한 권만 골라도 충분합니다. 가장 원초적인 운동인『달리기의 과학』, 더 강하고 튼튼한 몸을 위한『근력 운동의 과학』, 짧은 시간에 효율을 원한다면 『HIIT의 과학』, 자세와 컨디션을 바로잡고 싶다면 『요가의 과학』과 『필라테스의 과학』, 틈날 때마다 몸을 다듬고 싶다면 『스트레칭의 과학』, 내 손 안의 수영 코치『수영의 과학』까지, 책을 펼치는 순간 어렵기만 했던 운동은 사라지고 더 자유로운 몸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신 스포츠 과학을 한 권으로 압축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

 

『요가의 과학』

몸과 마음을 과학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요가 가이드

 

『달리기의 과학』

스포츠 과학의 최신 성과를 모은 새로운 달리기의 정석

 

『근력 운동의 과학』

모든 사람을 위한 근력 운동법

 

『HIIT의 과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HIIT를 마스터하기 위한 최초의 과학적 입문서!

 

『필라테스의 과학』

과학적 필라테스로 시작하는 전신 근력 운동

 

『스트레칭의 과학』

부족한 신체 활동을 보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과학적 스트레칭

 

『수영의 과학』

자유로운 물속 움직임이 만드는 새로운 몸의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