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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월요일, 알라딘에서 『내일의 경제』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본문

책 이야기

비오는 월요일, 알라딘에서 『내일의 경제』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Editor! 2014. 10. 20. 11:33


┃ 비오는 월요일, 알라딘에서 『내일의 경제』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메인 곳곳에 『내일의 경제』가 올라왔습니다. <10월의 알라딘 추천도서>와 <편집장의 선택>, <신간 소개>에 각각 내일의 경제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10월의 알라딘 추천도서> 알라딘 메인 캡쳐 2014.10.20


<편집장의 선택> 알라딘 메인 캡쳐 2014.10.20


<신간 소개> 알라딘 메인 캡쳐 2014.10.20


월요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다들 우산 챙기고 나오셨죠? 집 밖에 나왔는데 비가 와서 다시 집에 들어가 우산을 챙겨나온 분도 계시겠지만, 전날 밤 혹은 오늘 출근 전에 일기예보를 보고 미리 우산을 준비하신 분이 더 많으실 겁니다. 더욱 부지런하신 분은 월요일에 비가 오는 날은 차가 유독 막히니, 평소보다 10여분 더 일찍 집을 나섰을 거고요.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일기예보는 없어서 안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기예보 맞는 꼴을 못 본다고 화를 내면서도 결국 습관처럼 내일의 날씨를 알기 위해 날씨를 확인하죠. 당장 주말나들이를 위해 주말의 날씨를 확인한다거나요.


그렇다면 내일의 경제 날씨에 대해선, 얼마나 확인하고 계시나요?





<10월의 알라딘 추천 도서>에 선정된 도서에 대해서는 알라딘에서 알사탕 500개와 적립금 1000원을 추첨해서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10월31일까지니까 『내일의 경제』를 구매하실 분은 이번에 알라딘에서 구매하시는 게 더욱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에는 마크 뷰캐넌의 다른 저서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사회적 원자』는 SERI CEO 추천도서로 국내에 복잡계 과학을 널리 알린 도서입니다. 『내일의 경제』가 복잡계 과학으로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분석하는 책이라면 『사회적 원자』는 복잡계 과학으로 사회현상을 보다 폭 넓게 바라보는 책입니다.

두 권 다 어렵게 쓰인 책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사회적 원자』를 읽으면 『내일의 경제』가 더욱 수월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 알라딘 <10월의 알라딘 추천 도서> 보러가기 (클릭)




<편집장의 선택>에서는 최근 출간한 도서들 중에 주목할 만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과학 MD님이 『일의 경제』를 쉽게 설명해주는 글을 써주셨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위기에 빠진 경제학과 멀게만 느껴지는 물리학의 콜라보레이션. 과연 일기예보처럼 내일의 경제를 예측하는 날이 다가올까요?


▶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 바로가기 (클릭)



100년 전만해도 일기예보의 예측력은 무척 떨어졌습니다. 폭풍우와 같은 변동이 심하면서도 비정상적인 날씨를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에는 복잡계 과학의 수용의 역할이 가장 컸습니다. 날씨는 순환하고 지속되는 평형상태가 아니라 일조량, 강우량, 풍향, 습도 등의 작은 변화로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지거나 홍수를 일으킬 정도의 폭우를 내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경제 또한 순환하고 평형인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 변화가 시장자체를 뒤엎는 폭풍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상학에서 복잡계 과학을 받아들이며 신뢰성과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진 것과 같이, 경제학에서도 복잡계 과학을 적용시켜 내일의 경제 날씨를 명료하고 시원하게 설명해드립니다.

과연, 물리학이 경제학의 위기를 극복하게 해주는 열쇠가 될까요? 마크 뷰캐넌의 『내일의 경제』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내일의 경제』 도서 정보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