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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시대 : 15대의 자동차로 보는 현대 문명의 비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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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시대 : 15대의 자동차로 보는 현대 문명의 비밀

Editor! 2016. 1. 6. 14:34


Engines of Change

엔진의 시대 │ 폴 인그래시아  정병선 옮김

15대의 자동차로 보는 현대 문명의 비밀



퓰리처 상 수상 작가 폴 인그래시아의

본격 자동차 연대기

엔진의 시대 100년의 역사를 15대 자동차로 추적하는 이 책 속에서 앞으로 100년의 길잡이를 찾을 수 있다면 과언일까? 미래의 성정을 추진해 갈 지혜와 열정을 『엔진의 시대』에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전명헌(전 현대자동차 북미 총괄법인장,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


이 책을 읽고 나면 자동차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지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앞으로 자동차가 바꿀 세상의 모습에 대한 영감을 얻기에 충분한 책이다.

— 류청희(자동차 평론가)


폴 인그래시아의 『엔진의 시대: 15대의 자동차로 보는 현대 문명의 비밀』은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가장 상징적인 차 15대(포드 모델 T, 라살 모델 303, 쉐보레 콜벳, 캐딜락 엘도라도,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쉐보레 콜베어, 포드 머스탱, 폰티액 GTO, 혼다 어코드, 크라이슬러 미니밴, BMW 3 시리즈, 지프, 포드 F-시리즈, 토요타 프리우스)를 선택했습니다. 미국을 무대로 활약한 차들과 자동차 회사들이 중심이지만 자동차와 영향을 주고받아 온 것이 비단 미국 사회와 문화만이 아님은 너무도 분명합니다. 『엔진의 시대』는 인류를 사로잡은 차 15대를 통해 현대 문명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메리칸 드림과 자동차의 미래

대기 오염 방지법이 제정되고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들은 머슬 카에서 이코노 카로 몸집을 줄이는 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오하이오에 오토바이 공장과 자동차 조립 공장을 세운 일본 기업 혼다는 미국이 1980년대 호황을 회복하는 과정을 선도했습니다. 일본 차에 대적할 만한 소형 밴으로 각광 받은 크라이슬러 미니밴이 1980~1990년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가족용 자동차라면 BMW 3 시리즈는 여피족들이 택한 차였습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군용차 지프는 2009년 크라이슬러의 파산으로 주인이 9번 바뀌었지만 ‘미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으며 픽업 트럭의 대명사 포드 F-시리즈는 ‘텍사스 머스탱’으로 불리며 미국 남부에서만큼은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0년이 되자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 미국에서 실용성을 갖추고 대량 판매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가 출시되었고, 토요타는 2011년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에서 프리우스 3세대를 선보입니다. 


“사람들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이런 말을 했으면 싶습니다. 전 세계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프리우스 때문에 환경 사안을 진지하고 심도 있게 다루었지. 프리우스 때문에 세상이 바뀌었어.”

— 우치야마다 다케시, 본문에서



저자 폴 인그래시아는 토요타 부사장 우치야마다 다케시에게 앞으로 50년 후 프리우스가 받게 될 평가에 대해 묻습니다. 자동차의 운행 여건은 고사하고 그 존재 여부조차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예측할 것을 주문한 것이죠. 이 책은 엔진의 시대를 풍미한 수많은 차 가운데 미국인들의 삶과 사고방식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자동차들을 조망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생각하게끔 합니다.


자동차가 문화를 만든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문화가 자동차를 만든 것인지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와 같다. 그냥 둘 다라고 하자.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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