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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었거나 과학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책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 분석하는 . 그 여섯 번째 대담회가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와 사이언스북스, 채널예스 공동 기획․주관으로 지난 4월 17일(화) 저녁 7시 강남 출판 문화 센터 5층 민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세기 가장 유명한 과학자를 뽑으라면 이론의 여지 없이 첫손에 꼽힐 인물은 바로 칼 세이건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다. 이들은 각각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낸 만능 재주꾼’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지구 상에 셋밖에 없는 이론을 연구하며 은거한 기인’이라는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과연 이들이 진정 말하려 했던 것은 무엇이..
사이언스북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예스24가 함께 하는 책 대 책한 권의 책을 내용 중심으로 소개하던 일반적인 서평 쓰기에서 벗어나 물리학의 역사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거나 물리학을 대중화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책들을 중심으로 인물 대 인물, 이론 대 이론, 이론 대 현실(혹은 상상), 명강의 대 명강의 등 두 권의 책을 비교분석합니다. APCTP(아태이론물리센터), 사이언스북스 공동 기획한 은 APCTP의 웹진 크로스로드와 예스24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 서평이 매월초 게재되고 세번째 화요일에 공개 대담 시간을 가집니다.(대담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2012년 1월의 '책 대 책'은...▣‘칼 세이건’ 대 ‘콘택트’우주 과학의 대중..
지난 11월 9일, NASA의 케플러 미션(우주 망원경을 이용한 지구형 행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페이지에서는 76년 전(1934년) 11월 9일에 태어난 칼 세이건을 기념하는 'Sagan Day'(세이건 데이)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세이건 데이' 에세이를 공모해 이 날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등의 행사였지요. 때마침 NASA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우리 은하의 거대한 구조' 사진이 공개되며, 케플러 미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칼(세이건)의 선물이 도착했다.("Ah! Carl's gift arrived just in time...")며 소개하기도 하였지요. (한국 시간으로는 10일이었습니다만.^^) 이날, 사이언스북스 트위터에서도 '세이건 데이'를 기념하여 그의 저서에서 한 문장씩-140..
칼 세이건의 보도 자료입니다. 신의 길과 인간의 길, 종교의 길과 과학의 길은 만날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할까? 가장 오래된 이 질문에 대답한 사상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인류는 수만 년 동안 그 존재를 믿어 왔으며, 지금도 수억 명의 사람이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고 차원의 신비를 파헤치는 현대 과학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현대 과학자들에게 신이라는 가설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이지만, 아직도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현대 과학자들은 나름의 대답을 해 왔고, 그중 한 사람이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중 한 사람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잊혀진 조상의 그림자 인류의 본질과 기원에 대하여Shadows of Forgotten Ancestors 사이언스 클래식 13 광대한 우주 속의 천애 고아 인류,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인류의 뿌리를 탐구하는 칼 세이건과 앤 드류얀의 모험! 40억 년에 걸친 아름답고 장엄한 생명의 파노라마 우리는 도대체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우리는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왜 다른 과정을 거쳐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지 않았는가? 인간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만약 필요하다면, 밑바닥에서부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선조들의 손에 의해 그 귀결이 좋든 나쁘든 간에,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이 방향이 정해진 것인..
에덴의 용 DRAGONS OF EDEN 사이언스 클래식 6 뇌과학의 시대를 연 과학의 고전 퓰리처상 수상작, 33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뇌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알게 될 모든 것의 근원이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신체 기관일 뿐만 아니라 마음이 만들어지고 활동하는 무대이다. 두 다리로 대지에서 서서 걷는 일에서부터 희로애락을 느끼고 그 감정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일까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리하는 일에서부터 우주의 기원과 미래를 이해하는 일까지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이 두개골 속의 작은 단백질 덩어리인 뇌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우주보다, 양자 세계보다, 심지어 자동차보다 더 뇌에 대해서 모른다. 그러나 지난 30여 년 동안 뇌에 대한 연구, 즉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