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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북스의 책

중국을 사랑한 남자 : 조지프 니덤 평전

Editor! 2019.03.15 11:06


조지프 니덤 평전

중국을 사랑한 남자 │ 사이먼 윈체스터 │ 박중서 옮김



65년간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백과 사전 프로젝트

『중국의 과학과 문명』의 저자 조지프 니덤의 평전

국내 최초 출간!



윈체스터의 이 책에는 인간 니덤과 20세기 최고의 중국 과학사 학자 니덤의 모습이 너무나도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의 따뜻한 눈빛과 사람 냄새가 배어 있는 이 책이 내게 기쁨을 안겨 준다. ─전상운(전 성신여대 총장, 『한국 과학사』 저자)


윈체스터의 필력은 독자를 단숨에 끌어들여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윈체스터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저술가조차도 너끈히 능가할 만한 인물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북 리뷰》


경이로울 정도로 우아한 저술가의 서사시적 평전. ─《타임》



중국을 사랑한 과학자의 인생, 과학, 그리고 모험

이 키 큰 괴짜 영국인은 자유와 진보를 지지하는 지식인이었으며, 나체주의의 신봉자인 동시에 독특한 민속춤의 애호가였습니다. 동시에 자유 연애의 지지자였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생화학자로 연구에 한창이던 1937년 그는 그곳을 방문한 중국인 유학생과 사랑에 빠졌고, 그것은 그녀의 모국과 과학사에 대한 평생에 걸친 사랑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중국이야말로 인류의 가장 친숙한 혁신 가운데 수백 가지의 원천이 분명하다는 자신의 확신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 중국 곳곳을 누볐습니다. 가령 인쇄술, 나침반, 화약, 현수교, 심지어 화장지 등을 중국은 세계 다른 나라보다 수천 년 또는 몇 세기씩이나 먼저 만들어 냈습니다.


사이먼 윈체스터는 전쟁에 휘말린 중국의 오지를 누비며 위험천만의 여정 속에서 중국의 과학자들을 만나고, 돕고, 배우며, 그들의 역사와 문명의 가치를 재발견해 낸 니덤의 흥미로운 모험을 놀라운 필력으로 되살려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출판 프로젝트의 탄생을 다룬 서사시

종전 후 니덤은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는 대작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중국의 발명과 기술의 길고도 놀라운 역사를 서술했습니다. 한 개인의 작업으로 시작한 이 대작은 그의 서거 즈음에 무려 열일곱 권의 방대한 책들로 확장됐고, 니덤은 이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백과사전 편찬자 가운데 한 명이 되었습니다.


무엇이 이 놀라운 작업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탁월한 이야기꾼 사이먼 윈체스터는 이 서사사적인 논픽션을 통해 중국인과 그들의 창조적 천재성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근세 이후 갈라져 온 서양과 동양 사이에 다리를 놓은 위대한 지성을 우리 앞에 펼쳐 보여줍니다.


오후 8시 55분의 일이었다. 그는 94년 하고도 3개월이 조금 넘게 살았다. 무척이나 충만한 삶이 아닐 수 없었다. 어느 중국 여성에 대한 사랑의 결과로, 그는 평생에 걸쳐서 사실상 혼자의 힘만으로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 버렸다. 그런 과정에서 그는 인류의 상호 이해에서 중대하고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으며,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었던 특권이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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