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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 본문
지난 주에 페이스북을 통해 살짝 소식을 전해드렸던 <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가 입고되었습니다. 여성 성(性) 전문가 신디 메스턴과 <욕망의 진화>, <이웃집 살인마>의 진화 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 공저의 이 책은 제목부터 많은 호기심을 자아내는데요, 내용을 살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는 당연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왜'라는 물음을 던지고, 진화심리학을 비롯한 심리학과 생리학, 의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 여성들의 다양한 성애 심리 기저에 놓인 심층적 원인들을 분석한 책이랍니다. abc NEW는 이 책을「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임상 버전이라 칭하기도 했지요.
뒷표지에는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설문에 참가한 여성들의 다양한 성 지향.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라는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자신을 '다른' 방식으로 규정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최초 연구에서 다양한 심리적 차이를 망라한 총 237가지의 서로 다른 성적 동기를 찾았고, 이 237가지 동기들을 서로 유사한 것끼리 자연군으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연구 방법에 준해 더 자세하게 탐구한 결과, '여자가 섹스를 하는 이유'와 관련해 가장 풍부하고도 깊이 있는 지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QG Korea 9월호에 본문 일부가 실렸습니다.
책이 나오기 전이라 원제 <Why Women Have Sex>로 소개되었네요.
언론 서평 등 기사 (2010/10 추가)
- "한국 여성 100명에게 '왜 하느냐' 물었더니…" (프레시안 books) <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 출간에 맞춰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 남자는 모르는 237가지 비밀…그녀는 왜 하는가? [프레시안 books] <오래된 연장통>의 저자 전중환 선생님의 서평입니다.
- [전문가가 본 이 책]男들이 모르는 237가지 女 性 이야기 (동아일보) <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선생님의 서평입니다.
- 복잡다단한 여자와 섹스의 심리학 (김명남의 과학책 산책) (한겨레) 과학책 번역가 김명남 선생님의 서평입니다.
인터넷 서점
책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 자료를 참고해 주세요.
❝그 남자가 풍기는 냄새와 눈빛에 끌렸습니다.❞
❝여자친구가 없어서 슬퍼하는 걸 보니 안됐더라구요.❞
❝남자가 춤을 잘 추면 침대에서도 끝내준다는 속설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친구에게 복수하려고 그 애가 관심을 보인 남자애랑 잤어요.❞
❝오르가슴이 선사하는 희열을 느끼고 싶었어요.❞
❝남편이 하도 들볶아서 말이죠.❞
❝섹스를 통해 신과 합일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요.❞
❝정복의 묘미라고나 할까요, 정복의 쾌감은 자극적이고 흥분되죠.❞
❝섹스를 하고 나면 편두통이 싹 사라져요.❞
❝재미, 멋진 섹스, 나를 표출하는 게 목적이죠.❞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남편이 반대할 것 같으면 섹스를 해 줘요.❞
❝다른 애들의 부러움을 사려고 우리 대학 최고의 인기남과 잤어요.❞
❝섹스를 하고 나면 자신감이 부쩍 늘어요.❞
❝전에 사귀던 남자를 잊으려 다른 사람과 섹스를 했어요.❞
❝섹스는 관계를 회복하는 기적 같은 힘이 있어요.❞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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