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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15년 5월호와 같이 읽으면 좋을 사이언스북스 도서 본문

완결된 연재/(完) 과학동아와 함께 보자!

과학동아 2015년 5월호와 같이 읽으면 좋을 사이언스북스 도서

Editor! 2015. 6. 3. 11:57

과학동아 2015년 5월호와 
같이 읽으면 좋을 사이언스북스 도서

이번에는 과학동아 5월호와 함께 읽기를 추천하는 사이언스북스 도서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5월은 이미 끝이 났습니다만.. 한 번 읽어보며 5월 달에 놓친 과학 이슈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과학동아 5월호의 메인 주제는 '새' 입니다. '새는 왜 강한가'라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메인 기사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서 새의 진화에서부터 새의 습성과 생김새로 분석해보기 그리고 그런 새의 강함을 현재 우리 과학에선 어떻게 활용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과학동아 5월호 18p.


  4월호에는 앞부분에 『별빛 방랑』 광고를 실었지만 이번에는 다시, 『코스모스』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5월은 [칼 세이건 살롱] <시즌3> 마지막 강연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과학동아 구독자 분들 중에는 이 광고를 보고 [칼 세이건 살롱]에 방문하신 분들도 오셨을 거 같습니다.


  『코스모스』는 사이언스북스의 대표도서로 과학 전공 유무를 떠나 과학과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안 읽어본 사람이 없는 책이지요. 혹시 주변에 아직 『코스모스』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세요!

  



과학동아 5월호 28p.


  과학동아 생물/진화 란에는 원숭이와 침팬지에 대한 기사가 메인으로 실렸습니다. 그 중 두 번째 사진에 형관펜으로 색칠한 부분을 잘 봐주세요. '무기로 영장류 사냥하는 침팬지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많은 생물학자와 환경(생명)보존운동가, 자연주의자에게 귀감이 되는 롤모델, 제인 구달은 침팬지 연구를 통해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해서 흰 개미를 먹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죠.


  제인 구달의 전반적인 업적과 생애를 보고 싶으신 분은 『제인 구달』, 『인간의 그늘에서』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며 어느 정도 제인 구달에 대해 아시는 분은 더 깊이 있게 제인 구달의 삶과 연구, 활동을 기록한 책인 희망 시리즈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인 구달 희망 시리즈는 자연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희망의 자연』, 우리 식탁을 위협하는 먹거리와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할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희망의 밥상』 그리고 동물에 한정되지 않고 식물 보호와 식물의 경이로움,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식물과 도움을 주는 식물 등을 기록한 제인 구달 최신간인 희망의 씨앗』이 있습니다.



과학동아 5월호 96-97pp.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야구 경기 관람으로 시원하게 해소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야구하고는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과학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야구 경기는 좋아해도 '야구학'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아는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타 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야구 팬 57인이 함께한 야구학 실험을 기록한 『백인천 프로젝트』. 과학동아에서 매달 다루고 있는 <베이수볼> 연재와 함께 읽어보면 야구를 보는 재미가 200% 올라갑니다!



과학동아 5월호 98~101pp.


  과학에서 물리학을 빼놓고 말하면 섭섭하죠. 과학동아에서는 상대성이론 100년사 기획연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 5월호에서는 일반상대성이론의 탄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아인슈타인(산모?)이 일반상대성이론(아기)를 안고 있는 삽화가 참.. 재치있네요 ㅎㅎ


  사이언스북스에서도 상대성이론에 대해 재치있게 글로 풀어낸 과학서가 있습니다. 바로 『겨우 존재하는 것들 2.0』이죠. 이미 물리학자를 꿈꾸거나 물리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겐 필독서로 읽혀졌고, 일반인 중에서도 물리학을 쉽게 접하고 싶은 분들이 자주 택하는 책입니다. 물리학은 어렵다? 사실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평생 물리학의 '물'자도 모르는 채 살아갈 수는 없죠. 물리학을 쉽게 풀어주는 『겨우 존재하는 것들 2.0』으로 시작해보세요.




과학동아 5월호 104~109pp.


 과학동아 5월호에는 눈이 즐거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번에 제2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을 과학동아에 실어놓았습니다. 광활한 은하수의 파노라마에서부터 황홀한 오로라, 빨려들어갈 것 같은 성운, 그리고 달과 태양의 사진까지 다양한 천체사진 수상작이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못지 않는 별천지 책이 있습니다. 『별빛 방랑』으로 우리나라에서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찍은 천체 사진들이 펼쳐진 책입니다. 단지 보고 즐기는 천체 사진만이 아니라 이와 같은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찍는 방법과 사용 장비, 그리고 천체에 대한 간략한 설명까지 곁들여 천체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의 교과서와 같은 책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미 아마추어 천체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으로 다들 구비해놓는 책이라는 사실! 아름다운 밤하늘을 좋아하는 분들은 『별빛 방랑』을 서점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