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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Books
인공 지능 시대의 행복론 AI 시대, 행복해질 용기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기획 | 최성환, 김형주 엮음 우리는 인공 지능 시대에 행복할 수 있을까? 지금-여기-보통 사람을 위한 인공 지능 인문학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이후 한국 사회에서 인공 지능은 일상이 되었다. 광고는 물론이고, 신문과 방송, 그리고 포털에서 ‘인공 지능’, ‘AI’ 같은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정부에서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지표 중 하나로 국민의 ‘인공 지능 문해력/소양(AI literacy)’을 이야기하고, 기업에서는 관련 인재를 채용하지 못해 혈안이 되어 있다. 정치인들은 인공 지능이 불러올 고용 불안을 지렛대 삼아 기본 소득이니, 복지니 자기 정치를 팔고, 학부모들은 자..
닐 타이슨의 말과 생각, 인생을 공유해 보는 「날마다 타이슨」 두 번째 주입니다. 이번 주제는 “타이슨의 책들”입니다. 대중을 위한 과학 글쓰기의 귀재인 타이슨의 책들을 서평, 인용구 등으로 만나 봅니다. Savor this book in snippets of time as you have them. Then open the science section of a newspaper, visit a museum, or just gaze up at the night sky and see if your knowledge and appreciation haven’t grown a bit deeper. 시간이 날 때마다 이 책을 마음껏 즐겨라. 그런 다음 신문의 과학면을 펼쳐보거나 박물관에 가보고, 밤하늘을 바라봐..
㈜사이언스북스가 기초연구연합회와의 콜라보로 한국을 대표하는 기초 연구자들을 소개하는 「최강 과학, 기초 과학」 2편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지탱해 갈 메모리 분야의 기초 연구를 소개합니다. 차세대 메모리의 핵심 열쇠로 일컬어지는 M램의 기초 연구를 수행한 이경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박병국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연구 성과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반도체 대란이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데, 그 물결 밑에서 끈질기게, 꾸준히 연구해 가고 있는 우리의 기초 연구자들의 열정을 확인해 보시죠. 이론적 모델링에서 특허까지: 자기 메모리 소자의 물리 현상 연구 “차세대 메모리 열쇠, 전자 스핀 작용을 탐구하다” 이경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와 박병국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자기 메모리는 반도체 메모리 시대를 이을..
『기발한 천체 물리』 출간을 맞아 『날마다 천체 물리』 출간 시 연재되었던 「날마다 타이슨」을 다시 소개합니다! 한 주에 하나씩, 닐 타이슨의 말과 생각, 인생을 공유해 보는 시간 「날마다 타이슨」. 첫 번째 주제는 “타이슨과 칼 세이건, 그리고 코스모스”입니다.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 불리며 21세기 새로운 코스모스의 호스트로 활약한 그는 칼 세이건과 코스모스에 대해 어떤 말들을 했을까요? December 20, 1975: 17 years old, I visited Carl Sagan at Cornell University. His Appt. Book that day. 1975년 12월 20일, 17살의 나는 코넬 대학교에 있는 칼 세이건을 찾아갔다. 그날이 기록된 칼 세이건의 수첩. ─ 타이슨의 2..
『식물』과 『동물』 대백과사전 시리즈는 동식물의 생김새를 통해 각 기능을 살펴보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접근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랍고 경이로운 동물의 세계를 동물 행동학 연구자 황연아 선생님의 번역과 해설과 함께 미리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동물이 외부 세계의 정보를 입수하는데 사용되는 감각 기관에 대해서 알아볼 차례입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그리고 촉각의 다섯 가지 감각은 다른 생물을 먹이로 삼고, 먹이를 얻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동물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감각 기관들은 동물의 서식지와 먹이의 종류, 습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갖기 때문에, 감각 기관의 형태와 구조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생활을 하는 동물인지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을 책 한 권에 담아낸 DK 『자연사』를 기억하시나요? 『자연사』의 공동 번역자 황연아 선생님이 이번에는 스미스소니언과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참여한 『동물』 대백과사전을 번역하셨습니다. 동물 행동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까치 연구자 황연아 선생님의 동물에 대한 사랑은 이 아름답고 소중한 책 구석구석에도 가득 담겨 있답니다. 황연아 선생님과 함께 읽어보는 『동물』 이야기는 두 편에 걸쳐 연재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유명한 시가 있지요. 나태주 시인은 풀꽃을 그리며 이 시를 쓰셨지만, DK 대백과사전 시리즈의 새 책 『동물』은 동물도 마찬가지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책입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예쁜 동물은 예쁘지 않냐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