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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풍경 끈 이론이 밝혀낸 우주와 생명 탄생의 비밀 사이언스 클래식 18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없다!현대 물리학의 금기를 건드리는 충격적인 우주론-뉴욕 타임스 우주와 생명은 우연의 산물인가, 아니면 어떤 원리의 결과인가?끈 이론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혁명적인 우주론 (주)사이언스북스에서 레너드 서스킨드(Leonard Susskind)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우주의 풍경(The Cosmic Landscape)』이 출간되었다. 레너드 서스킨드는 노벨상을 수상한 난부 요이치로와 함께 끈 이론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고, 현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한국 고등과학원(KIAS)의 석좌 교수이며 이론 입자 물리학의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공헌을 한 탁월한 연구자이기도 하다. 물리학계에서는 블랙홀 이..
과학자를 위한 윤리 가이드 과학 윤리 특강 한국 최초의 과학 윤리 교과서 과학의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바람직한 연구 실천을 위한 필독서 2005년 말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논문에 사용된 난자의 출처에 대한 의혹 제기로 촉발되어 연구의 진실성 문제로까지 비화된 황우석 사태 이후 과학계 내부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서 과학 윤리 문제는 전 사회적 이슈로 부각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과학자에게 윤리적 잣대를 들이밀 수 있는지, 과학과 윤리, 두 수레바퀴는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는지 등 철학적인 접근 및 해석이나 어떤 종류의 것이건 부정행위를 저지른 과학자들에 대한 지탄만이 있을 뿐, 연구 조작, 논문 조작 이외에 구체적으로 과학 연구에서 어떤 행위들이 부정행위..
지난 11월 9일, NASA의 케플러 미션(우주 망원경을 이용한 지구형 행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 페이지에서는 76년 전(1934년) 11월 9일에 태어난 칼 세이건을 기념하는 'Sagan Day'(세이건 데이)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세이건 데이' 에세이를 공모해 이 날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등의 행사였지요. 때마침 NASA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이 발견한 우리 은하의 거대한 구조' 사진이 공개되며, 케플러 미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칼(세이건)의 선물이 도착했다.("Ah! Carl's gift arrived just in time...")며 소개하기도 하였지요. (한국 시간으로는 10일이었습니다만.^^) 이날, 사이언스북스 트위터에서도 '세이건 데이'를 기념하여 그의 저서에서 한 문장씩-140..
작년 7월, 출간기념으로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공저자이신 김윤성,신재식, 장대익 선생님을 모시고 3차례에 걸쳐 특별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각 강연회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7/8) :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장대익 교수님) 2차(7/15) : 한국 종교의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김윤성 교수님) 3차(7/22) :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장대익, 김윤성 교수님) 강연회 동영상,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3차 강연회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 강연은 장대익 교수님, 김윤성 교수님이 해 주셨습니다. 장대익 교수님의 강연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 김윤성 교수님의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작년 7월, 출간기념으로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공저자이신 김윤성,신재식, 장대익 선생님을 모시고 3차례에 걸쳐 특별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각 강연회의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7/8) :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장대익 교수님) 2차(7/15) : 한국 종교의 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신재식, 김윤성 교수님) 3차(7/22) : 도킨스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자 : 장대익, 김윤성 교수님) 먼저 1차 강연회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발표 부분을 6개 파일로 나눠서 올립니다. 발표 순서는 장대익 교수님, 신재식 교수님의 순입니다.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1/6) 창조론의 도전, 어떻게 볼 것인가? (2/6) 창조론의..
칼 세이건의 보도 자료입니다. 신의 길과 인간의 길, 종교의 길과 과학의 길은 만날 수 있는가? 신은 존재할까? 가장 오래된 이 질문에 대답한 사상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인류는 수만 년 동안 그 존재를 믿어 왔으며, 지금도 수억 명의 사람이 공개적으로 신앙 고백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주와 생명의 기원과 진화를 밝히고 차원의 신비를 파헤치는 현대 과학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현대 과학자들에게 신이라는 가설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가장 오래된 질문 중 하나이지만, 아직도 신선함을 잃지 않고 있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현대 과학자들은 나름의 대답을 해 왔고, 그중 한 사람이 바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중 한 사람인 칼 세이건(Carl Sagan)이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275호에 실린 사이언스북스 한 편집자의 글, "달빛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면"을 5회에 걸쳐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문과 출신(!)으로 과학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된 한 편집자의 이야기, 재밌게 봐주세요. 서울문고의 추억 리처드 파인만을 만나다 과학해서 행복합니다 살아 있어 줘서 고마운 달이 내려다본다 16년 만에 중학교 때 과학 선생님을 만나 뵈었다. 선생님께서는 제자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해 미안해 하셨다. 물리를 전공하셨음에도 생물 수업을 맡으셔야 했다며, 누가 어려운 질문이라도 할까 조마조마했던 순간들도 멋쩍어 하셨다. 그 자리에서 내 입으로 말씀 드리지는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선생님이 안 계셨더라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거라는 점이다. 그리고 예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으신 채 열정을 간직하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