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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작가의 『생물학 공방』을 이을 신작! 『과학 뉴스』가 곧 출간됩니다. "어두운 색 비둘기가 도시를 점령한 이유""누가 내 주머니 속의 이어폰을 꼬았을까?""찻주전자는 어떻게 휘파람을 차지게 불어 댈 수 있을까?" 위와 같이 일상 생활 속 과학 이야기와 과학 이슈 등 평상시 가졌을 법한 호기심을 그래픽 노블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인쇄소에서 표지 제작 중인 『과학 뉴스』. 『생물학 공방』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본문입니다. 『생물학 공방』이 생물을 주제로 했다면 『과학 뉴스』는 보다 폭 넓게 과학의 이슈나 의문점을 다뤘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과학 뉴스』 구성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일상 속 호기심을 집중 탐구한 생활 과학 뉴스, 흥미로운 과학 이슈를 다룬 기발한..
(증보판)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 이석영한 권으로 읽는 우주의 역사 천문학의 시대, 필수 교양이 된 빅뱅 우주론융합형 교과 시대의 청소년과 일반인의 필독서 『(증보판) 모든 사람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는 우주의 원리를 설명하는 유일무이한 이론으로 자리매김한 빅뱅 우주론의 핵심과 최근 이슈를 모두 담은 책입니다. 저자 이석영 교수는 새로운 천문학 혁명을 직접 경험하는 ‘감격을 나만 알 수 없다’며 빅뱅 우주론의 최신 연구 결과를 아낌 없이 증보판에 담았습니다. 이로써 빅뱅 우주론의 기초부터 최전선의 풍경까지 모두 담은 강의서로 거듭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증보판에 새롭게 추가된 12강 「우주 배경 복사의 비등방성」은 최전선의 핵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WMAP와 플랑크 ..
나의 코스모스 │ 홍승수‘코스모스 세대’에게 바치는 원로 천문학자의 우주와 과학 예찬 1500만 다운로드의 과학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 3주년 기념 강연 완전 수록! 2016년 12월 20일은 천문학자 칼 에드워드 세이건(1934〜1996년)의 서거 20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칼 세이건은 골수 이형성 증후군(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한국 독자들은 아직도 그가 남긴 책들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1980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2005년에 한국어판이 정식 출간된 『코스모스』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함께 과학 교양서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며 대표적인 과학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2014년 라는 제목으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가 리메이크되면서 한국 출판계에 또 ..
사이언스 클래식 31개미와 공작 │ 헬레나 크로닌 │ 홍승효 옮김협동과 성의 진화를 둘러싼 다윈주의 최대의 논쟁 협동과 섹스(性)의 진화라는 다윈이 남긴 150년의 난제를 해결한 고전 "지금껏 내가 읽어 본 과학책 중 최고 수준의 책이다."― 최재천 |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며 우아하고 매혹적인 책이다."― 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 저자 찰스 로버트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1859년 이래로 150여 년 동안, 이타주의와 성 선택은 진화론의 결정적인 두 난제로 꼽혀 왔습니다. 같은 여왕개미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혈연 집단의 존속을 위해 자손을 낳지 않는 일개미는 이타주의를, 암컷들의 호감을 얻어 짝으로 선택되기 위해 수컷들이 생존에 불리할 정도로 화려..
사이언스 클래식 30혜성 │ 칼 세이건, 앤 드루얀 │ 김혜원 옮김 칼 세이건의 위대한 유산 『코스모스』, 『창백한 푸른 점』, 『혜성』의 부활!칼 세이건 서거 20주기 기념 초판본 완전 재현『코스모스』의 예술가 존 롬버그의 걸작 삽화 포함 350여 컷 도판 수록 어둠 속 빛나는 방문객혜성과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혜성은 인류 역사상 밤하늘에서 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장관 중 하나입니다. 혜성이 지나간 자리에는 공포와 두려움, 신화와 예언, 시와 그림, 그리고 호기심과 의문이 남았습니다. 특히 과학자들은 뉴턴 역학의 살아 있는 증거로, 태양계의 시원 물질을 고스란히 간직한 코스모스의 화석으로, 또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전해 준 요정으로 혜성의 과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합니다. 무엇보다도 혜성은 지구상에 있는 ..
보이저호의 역사와 낭만이 담긴 『지구의 속삭임』이 국내에 출간이 되며 많은 독자 분들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각 언론사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큰 호응을 보여주며 좋은 서평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워낙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평들이 많아서 『지구의 속삭임』을 다 읽고 나서도 서평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래에 언론 서평 링크를 공유해드립니다. ^^ 9월 12일 (월)SBS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고전…'어린이 고전도서 6종'9월 7일 (수)서울신문저 멀리 어딘가에서 만나면 지구의 이야기 좀 들어볼래9월 8일 (목)헤럴드경제[리더스카페] 외계문명에 들려줄 지구의 소리 219가지9월 9일 (금)한국경제미지의 외계문명 향해 쏘아올린 '지구의 소리'9월 9일 (금)한겨레[오철우의 과학의 숲] 과학과 상상 부르는 행성..
[영화와 책]로빈 윌리엄스와 함께 보는 소로의 속삭임 로빈 윌리엄스 2주기를 맞이해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26년 만에 재개봉했습니다. 새로 부임한 키팅 선생이 학생 시절 친구들과 조직한 '죽은 시인의 사회'에 감명받은 학생들은 한밤중 기숙사를 빠져 나가 인디언 동굴에서 입회식을 치릅니다. "내가 숲 속으로 들어간 것은 삶을 의도적으로 살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소로의 속삭임』, 85쪽.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쓴 『월든』에서 인용한 구절입니다. (IMDB 인용 영화 대사)Neil: [quoting Henry David Thoreau] "I went to the woods because I wanted to live deliberately. I wanted to live deep and su..
카이스트 명강 03재난 예측에서 온라인 광고까지 미래 수학의 신세계세상 모든 비밀을 푸는 수학 │ 이창옥, 한상근, 엄상일 한국 대표 수학자들이 해결하는 미래 수학의 문제들!『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1.4킬로그램의 우주, 뇌』를 잇는 KAIST 명품 과학 강연 한국 수학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뉴스 자체는 새롭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하는 우리의 수학이 일상생활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기회는 지금까지 매우 드물었습니다. 이제 수학은 우리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사칙 연산과 각종 수식, 공식의 틀을 넘어서고 있다. 현대 수학은 컴퓨터를 비롯한 정보 통신 기술(IT)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어서 의학, 유체 공학, 항공 공학, 기상학 등 자연 과학뿐만 아니..
지속 가능한 자유와 책임을 위하여인간 존재의 의미 |에드워드 윌슨|이한음 옮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통찰과 제언 인간 존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단순할지도 모른다.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 우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 본문에서 인간중심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생존에 큰 기여를 해 왔지만 자기 자신에게 과하게 몰입한 인류는 나머지 다른 생명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과학 기술의 폭발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자유를 얻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인간 존재의 의미: 지속 가능한 자유와 책임을 위..
인간 본성의 근원을 찾아서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 |에드워드 윌슨|최재천, 김길원 옮김 과학적 자연주의자의 생명 사랑 에세이거대한 야생 동물이 세상의 정복되지 않은 곳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상상은 내 피를 끓게 한다. 과학자들이나 자연학자들에게 미지의 세계는 채집되고 사진에 담기고 측정된 세계보다 언제나 훨씬 흥미롭다. 일찍이 들어 보지 못했던 노래가 훨씬 감미로운 법이다.『우리는 지금도 야생을 산다: 인간 본성의 근원을 찾아서』는 과학적 자연주의자이자 생물 다양성의 아버지, 에드워드 윌슨의 생명 사랑 에세이 열두 편을 엄선하고 있습니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님과 김길원 인천 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님의 번역을 통해 지난 2005년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에드워드 윌슨의 대표작을 다시 한 번 만나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