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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최고 과학자는? 본문
사이언스북스 페이스북의 투표
무려 아인슈타인 페이크 계정이 직접 투표를 :-)
4월, '과학의 달'이 다 지나가기 전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간단한 투표 이벤트를 해 봤습니다. :-)
주제는 바로 '태양계 최고 과학자'! 스케일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
장난스럽게 질문을 던지긴 했습니다만, 사실 어떤 과학자를 최고 -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느냐는 것은 자신의 세계관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류의 사고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누굴까? 과연 어떤 연구/혹은 연구자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까? 그 이전의 인류와 그 이후의 인류는 어떻게 다를까?
순위 자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꼽아주신 건 역시 아인슈타인이군요. :-) '측정의 대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 것인가'에서 '우리가 무엇을 기준으로 그것을 측정할 것인가'로 사고 체계가 바뀐 것이 아인슈타인 덕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1위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0표)
2위 : 찰스 다윈 (5표)
3위 : 아이작 뉴턴 (4표)
4위 : 칼 세이건 (3표)
5위 : 루트비히 볼츠만 (2표)
공동 6위 : 루이 파스퇴르, 마리 퀴리,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막스 플랑크, 스티븐 호킹, 갈릴레오 갈릴레이 (각 1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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