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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 강양구 기자님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본문

완결된 연재/(完) 과학수다가 만나러 갑니다!

<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 강양구 기자님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Editor! 2015. 10. 27. 11:38

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9월 19일에 과학 수다와 충청남도 홍성군의 홍동 밝맑 도서관에서 열린 그 첫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과학 수다가 만나러 갑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

3. <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 강양구 기자님, 2015년 9월 19일 홍동밝맑도서관 강연


홍동밝맑도서관 테라스에 자리 잡고 강연을 듣는 주민들.


충남 홍성의 홍동밝맑도서관은 주민과 기관을 아우른 지역 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새로운 자생적 문화 활동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밝맑 도서관이 자리한 홍성군 홍동면은 생활 협동조합, 원예조합, 비누 공장, 대안 대학, 어린이집, 출판사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평적이며 주민 자치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지요.

이 마을에서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이자, 지역적 특성인 생태 농업 정보의 저장고이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맞춤한 평생 교육 기관이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장, 노년의 어른들까지 책을 매개로 모여 앞으로의 문화를 만드는 이 도서관에 과학 수다가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과학과 사회가 만나는 접점에 기술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떠올리면 항상 ‘첨단’ 과학기술, ‘새로운’ 과학기술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과연 새로운 과학기술은 오래된 과학기술보다 좀 더 나은 것일까요? 오래된 과학기술이 새로운 과학기술로 바뀌는 과정에서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요? 혹은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과학기술보다 오래된 과학기술에 둘러싸야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질문을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전체 강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 1편


<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2


<하이테크와 올드테크 사이에서> 3


더 많은 과학 이야기는...


『과학 수다』 1, 2권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