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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17가지 신비 본문
‘혜성’이 뜨겁습니다. ‘혜성’을 매개로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너의 이름은>이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또 약 3년마다 지구를 찾아오는 엥케 혜성과의 만남도 올해 기대되는 천문 현상입니다.
2017년 정초부터 세상을 뜨겁게 달구는 혜성, 그 실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밤하늘의 신비 혜성에 대한 놀랍고 재미있는 17가지 이야기를 칼 세이건의 『혜성』에서 만나 보세요.
※ 왜 17가지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숫자 17의 17가지 비밀」을 참고해 주세요.
혜성(comet)은 털을 뜻하는
그리스 어(kometes)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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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혜성은 털 달린 별, 꼬리 별,
빗자루 별 등으로 불렸다.
옛날에는 혜성이 날씨의 형태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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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천문학은 혜성의 근원이
지구에 있다고 설명했다.
혜성이 역사를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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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텍의 황제 몬테수마 2세는
코르테스 일행의 도착을 혜성의
불길한 예언이 실현된 것으로 보았다.
만(卍) 자는
혜성에서 유래된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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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자전축 끝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구도에서는 회전 때문에 휘어진 제트가
만 자와 비슷해 보인다.
핼리 혜성의 귀환은 과학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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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운동은 뉴턴 법칙의
살아 있는 증거가 되었다.
혜성도 고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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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 구름’이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혜성 집단은 태양으로부터 10만 AU 안에서
둥근 껍질처럼 존재할 것이다.
혜성은 세대 교체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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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 구름에 있던 혜성이 여러 중력적
영향으로 태양계 안에 들어오면
목성이나 토성과 같은 거대한 행성의 중력에
붙잡혀 '새로운' 단주기 혜성이 된다.
우리가 보는 혜성은 모두 죽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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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은 태양계를 지날 때마다
수 미터의 얼음 물질을 잃으며 점점 작아진다.
혜성은 타임캡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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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6억 년 전 태양계 성운에서 태어난 혜성은
춥고 어두운 태양계 변방에서
우리를 기다린다.
사실 혜성의 꼬리는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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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꼬리는 수많은 먼지로 구성된 것이고
푸른색 꼬리는 태양 빛에 분해된
이온으로 구성된 것이다.
혜성은 우주의 풍향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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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풍의 전자기적 작용이 혜성의 꼬리를
태양 반대편으로 밀어낸다.
혜성은 생명의 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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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서 생명 탄생에 필요한
유기 분자를 전해 주었을 것이다.
혜성은 인류의 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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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만 년 전 혜성 충돌 덕분에
인간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혜성은 최근까지도 대재앙의 전조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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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는 핼리 혜성의 꼬리를
지구가 통과하면 혜성의 시안화물 때문에
죽을 거라고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아름다운 유성우는 혜성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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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에 멋진 우주 쇼를 선사한다.
우리는 혜성 물질 속에 푹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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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 비행기들이 성층권에서
미세한 우주 먼지와 혜성 부스러기를 채집해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다음 거주지는 혜성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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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 다이슨은 혜성에 심은 나무에서
인간이 사는 상상을 했다.
혜성에 얽힌 17가지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 외에 혜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칼 세이건·앤 드루얀의 『혜성』에서
읽을 수 있으니 많이 애독해주세요. :)
※ 참고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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