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1 (9)
ScienceBooks
인포그래픽을 통해 ‘팩트’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세상의 원리 시리즈의 최신작 『과학 원리』가 『인체 원리』, 『음식 원리』, 『돈의 원리』에 이어 출간됩니다. 「물질」, 「에너지와 힘」, 「생명」, 「우주」와 「지구」라는, 고등 교과 과정과 딱 들어맞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통합 과학을 대비하는 학생과 교사는 물론이고 과학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과학 원리』를 번역하신 김홍표 선생님(아주 대학교 약학 대학 교수)께서 보내 주신 서평과 함께, 작은 책 한 권에 담긴 거대한 과학의 원리를 향한 탐험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종횡무진 뒤섞이고 어우러지는 과학의 원리 전 우주에 걸쳐 여섯 번째로 많은 원소는 철이다. 불에 달궜다 망치로 내리치면 여러 모양의 도..
인포그래픽 과학 팩트 가이드과학 원리 | DK 『과학 원리』 편집 위원회 | 김홍표 옮김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청소년을 위한 인포그래픽 통합 과학 교과서 전 세계 11개국, 13만 부가 번역, 출간된 「세상의 원리」 시리즈 네 번째 책『과학 원리』는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내고 있는「세상의 원리」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세계적인 교육/교양/실용 도감 전문 출판사인 영국의 DK(Dorling Kindersley)가 펴내고 있는 인포그래픽 시리즈 중 한 권을 번역한 것입니다. 『과학 원리』는 ‘과학’을 주제 삼아 화려한 인포그래픽과 다이어그램으로 과학적 ‘팩트’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우주는 언제, 어떻게 탄생했는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지구 온난화는 사실일까?”, “중력파로 무엇을 할 수..
에서 송기원 교수님을 만나다 jtbc 방송 캡처 화면. 1월 23일 수요일 jtbc 에 송기원 연세 대학교 생명 시스템 대학 생화학과 교수님이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현대 생물학 이야기 중 몇 가지를 가지고 와서 공유해 드립니다. 1. DNA 구조 발견 속에 숨겨진 이야기 유전 정보는 DNA의 배열 방식에 따라 결정됩니다. 때문에 DNA는 생물학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죠. 이 DNA 구조를 최초로 밝혀낸 왓슨과 크릭은 유전학의 기초를 닦은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합니다. 그런데 이 발견 속에는 비운의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로잘린드 프랭클린인데요. DNA의 기본 개념과 DNA 구조 발견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드립니다. jtbc 방송 캡처 화면. * * * 2..
과학이라는 블랙박스를 통해 사회를 읽어 내는 강양구 기자의 「과학 블랙박스」가 ≪주간동아≫에서 사이언스북스 블로그로 연재처를 옮겨 연재를 이어갑니다. 전염병, 환경 문제, 인공 지능 등 과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오늘날, 우리는 어떤 정보와 지식을 손에 쥐고 세상을 바라봐야 할까요? 한 달에 두 번 찾아오는 「과학 블랙박스」를 기대해 주세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의 미세 먼지 농도는 연일 ‘매우 나쁨’을 기록했습니다. 짙은 안개가 낀 것처럼 하늘도 온통 뿌옇게 변했습니다. 미세 먼지는 대부분 중국에서 유입되었으니 편서풍 영향 하에 있는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숨쉬기 힘든 공기에 시달리는 수밖에 없을까요? 중국 탓에서 벗어나 당장 우리가 들이쉬는 공기를 개선..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입니다. 2018년 10월 출간과 동시에 APCTP(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의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 2019년에는 국립 중앙 도서관의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부르고 있는 『포스트 게놈 시대』를 펴낸 송기원 교수는 대통령 소속 국가 생명 윤리 심의 위원회 제5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대 문명의 기반을 뒤흔들고 있는 생명 과학 연구의 근본을 성찰하자는 메시지를 진중하게 사회에 보내고 있습니다. 연구와 활동으로 바쁜 송기원 교수를 과학책방 갈다에 모셔 짧은 시간이지만 식사를 겸한 수다를 나눴습니다.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생화학자로서,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헤쳐 나온 여성 과학자로서, 과학의 민주화를 고민하는 ..
이번 「과학+책+수다」의 주인공은 송기원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입니다. 2018년 10월 출간과 동시에 APCTP(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의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 2019년에는 국립 중앙 도서관의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으로 선정되는 등 화제를 부르고 있는 『포스트 게놈 시대』를 펴낸 송기원 교수는 대통령 소속 국가 생명 윤리 심의 위원회 제5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대 문명의 기반을 뒤흔들고 있는 생명 과학 연구의 근본을 성찰하자는 메시지를 진중하게 사회에 보내고 있습니다. 연구와 활동으로 바쁜 송기원 교수를 과학책방 갈다에 모셔 짧은 시간이지만 식사를 겸한 수다를 나눴습니다.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생화학자로서,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헤쳐 나온 여성 과학자로서, 과학의 민주화를 고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