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이언스북스의 책 (301)
ScienceBooks
2011년은 「고려 대장경」 천년의 해 세계 인쇄 기술사에 찬란하게 빛나는 한국 인쇄 기술의 역사를 만화로 만난다!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과학의 장대한 역사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인기 학습 만화 「빅뱅 스쿨」 7권이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의 대표 가족 만화가 홍승우가 그리고, 한국 과학사학계의 원로인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이 감수한 「빅뱅 스쿨」 시리즈는 1권에서 6권까지 출간되었고, 원시 시대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의 과학까지 서양 과학의 탄생 과정은 물론이고, 중국 진시황과 한나라 시대까지의 고대 중국 과학사를 어린이들에 재미있게 소개한 바 있다. 이번 7권에서는 한국의 전통 과학 기술 중에서 특히 전통 인쇄 기술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본으로 알려져 있는 「..
최근 신간 소개를 자주 하게 되네요. ^^ 가 출간되었습니다. 새로운 뇌과학 탐험 머릿속 여행 안내서 신경과 의사가 들려주는 예술가의 뇌 이야기 알퐁스 도데가 다리를 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고 그 답을 추적하려는 사람은 놀랍게도 신경과 의사인 김종성 교수다. 프로방스 전원에서 도는 풍차를 바라보며, 오래 전 읽은 알퐁스 도데의 단편 소설 「코르네유 영감의 비밀」을 떠올린 그는,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에서 하이네와 전혜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독서 편력을 펼쳐 보인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뇌과학 여행자: 신경과 의사, 예술의 도시에서 뇌를 보다』는 뇌과학과 예술 기행의 경계에서 이루어진 독특한 여정을 담은 책이다. 국내 최고의 신경과 권위자 김종성 교수는 2002년 대한의..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원자력과 석유 없는 세상을 준비하는 에너지 프로젝트 위험한 에너지, 미래의 에너지 지속 가능성을 찾아라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100시간도 채 되지 않아 냉각 장치 이상으로 2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 노심부가 녹는 멜트다운 현상이 일어났음에도 도쿄 전력 측에서 이를 2개월 이상 공개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자연 재해나 테러 상황 통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원자력 발전의 안정성에 대한 위협 요소들이 거듭 강조되어 왔다. 이번에 (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의 과학․환경 담당 강양구 기자가 2007년에 쓴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를 다시 펴냈다..
* 사진의 은 표지 시안입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호킹은 지금까지 이 세상에서 가장 고집 세고 신경질적인 사람입니다. 그와의 과학적인 관계에 대해 말한다면 적대적이라고 해야겠지요. 우리는 블랙홀, 정보, 기타 유사한 것들과 관련된 심오한 논제들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다른 의견을 보였습니다. 몇 번은 그 때문에 제가 절망에 빠져 머리카락을 쥐어뜯은 적도 있었지요. 모두들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 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20년 전에 우리가 처음 논쟁을 시작했을 때, 제 머리는 전혀 벗겨지지 않았거든요. 레너드 서스킨드가 스티븐 호킹의 60세 생일 파티에서 했던 강연 중 일부. 중 에 이어 19번째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될 서스킨드의 에서는 블랙홀 속에 빨려 들어간 정보의 운명을 ..
원자력 딜레마: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 쓰나미에서 멜트다운까지 후쿠시마의 충격! 원자력 르네상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원자력의 기원에서 사용 후 핵연료 관리까지 원전 산업의 모든 것을 파헤친 문제작 5월 20일, 일본 도쿄전력의 사장 시미즈 마사타카가 사퇴했다. 원자로의 노심이 녹아 내려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멜트다운이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책임을 진 것이다. 동시에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원자로 7호기와 8호기를 증설하려던 계획도 백지화했고, 피해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해 6000억 엔대의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력한 구조 조정 정책을 펴기로 했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원자로 14기를 건설해 전력 생산의 50퍼센트를 원자력에서 얻겠다는 에너지 기본 계획 역시 ..
곧 출간 예정인 표지 시안 3종입니다. 이 사진으로는 색의 차이가 제대로 안 느껴지실지도 모르겠습니만, 위 3개의 표지 시안 중 어느 것이 채택된 것일까요? ^^ 는 이미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프레시안'의 강양구 기자로 재생 에너지에 대해 쓴 책으로, 프레시안북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재출간되는 책이랍니다. 이번 판에서는 서문과 '원자력을 둘러싼 일곱가지 신화' 원고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책이 출간되면 다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 과연 시안 3종 중 채택된 것은? 그리고 예전 표지의 모습은?표지 시안 3종중 채택된 것은 제일 아래쪽의 노란색 표지입니다. 어떤가요?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는 예전에 프레시안북에서 출간됐을 때의 표지입니다.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