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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재열 교수가 같은 제목으로 출간 전 사전 연재를 진행합니다. 3편에서는 무기물에서 유기물을, 유기물에서 생명체를 만들어 낸 출생의 비밀을 듣는 시간입니다. 많은 분께서 이미 원시 생명체는 미생물이었고, 우리 모두가 미생물의 후예라고 짐작하시지요. 그렇다면 출생의 비밀을 푸는 열쇠도 미생물에 있을까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세계를 설명하려는 과학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난 「미생물의 족보 찾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세균에서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프리온까지, 더욱 작아지고 더욱 넓어지는 생명의 경계를 파헤칩니다. 우리가 본 적 없던 세계에서 펼쳐지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들’의 활약, 볼 준비 되셨나요?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두 번째 이야기 세포보다 작고, 세균보다 작은 아침에 눈을 뜨는 것으로 하루는 시작된다. 눈을 뜨면 우리 눈에는 모든 사물이 드러..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및 시민과학센터 부소장을 역임하고, 『한국 생명 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의 저자인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교수님에게 앞으로 한국 사회를 달굴 유전자 변형 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 이슈에 대해 듣는 ‘김병수의 GMO 가이드’. GM 작물이 ‘지구 환경’ 그 자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GMO의 환경 위해성' 강연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인 대한민국으로 범위를 좁혀서, 조용히 환경을 습격하고 있는 GMO 환경 방출의 현 상황을 김병수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김병수의 GMO 가이드 3-2. GMO의 환경 위해성 2: GMO의 습격 GMO의 상업 재배를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도 GM 작물이 자생하는..
1997년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이재열 경북 대학교 명예 교수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국내 저자가 쓴 책으로는 거의 처음 출간된 미생물 소개 교양 과학서였을 것입니다. 출간 당시 언론과 독자로부터 ‘보이지 않는 권력자’인 미생물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 책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한국 시민들은 ‘미생물의 힘’에 익숙해졌습니다. 메르스, 조류 독감, 지카 바이러스 등이 일으킨 소동을 치열하게 겪은 탓이지요. 이재열 교수의 새 연재는 몇 년에 한 번씩 반복되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들’이 일으키는 소동의 본질을 꿰뚫는 과학적 통찰을 여러분께 드릴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찾아올 이 연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재열의 「보이지 않는 권력자」 첫 번째 이야기 미생물..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간사 및 시민과학센터 부소장을 역임하셨고, 『한국 생명 공학 논쟁』, 『시민의 과학』의 저자인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교수님에게 앞으로 한국 사회를 달굴 유전자 변형 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 이슈에 대해 듣는 ‘김병수의 GMO 가이드’. 지난 번 연재에서 확인했던 대로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동안에 우리 식탁에서 한 자리를 차지한 GMO. 그 영향력은 어느새 인류의 손을 벗어나, 이제는 ‘환경’ 그 자체에 미치려 하고 있었습니다. GMO의 환경 위해성을 2주 연속으로 알아보는 이번 연재는 GMO의 힘이 지금 어디까지 닿아 있는지 김병수 교수님과 배워 볼 예정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졌던 GMO 오염 사건의 기록 속으로, 지..
코로나19 사태가 드디어 판데믹(pandemic) 국면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동시에 인포데믹(infodemic), 즉 가짜 뉴스나 잘못된 정보가 감염병처럼 확산되는 상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치료약이나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가짜 뉴스에 대한 치료약과 백신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학적 팩트체크와 ‘의심’의 정신입니다. 까칠한 과학 큐레이터 강양구 기자의 코로나19 네 번째 팩트체크 칼럼입니다. 강양구의 과학의 품격 코로나19 팩트체크 7 (2020년 3월 30일) 1. 코로나19 바이러스, 한국은 정점을 찍었나? 한국의 방역이 성공했다 실패했다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다. 2020년 3월 30일 현재로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입출국을 막지 않고 엄청난 자원을 동원한 수색을 통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