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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공방 미리보기]는 김명호 선생님의 그래픽 노블 『생물학 공방』 중 일부를 미리 보여드리는 연재물입니다. 『생물학 공방』은 과학과 만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북스 신간으로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볼 수 있습니다. [생물학 공방 미리보기]는 총 여섯 편의 미리보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가 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미리보기는 김명호 선생님이 과학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된 시작점을 보여주는 머리말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페이지는 김명호 선생님에게 과학적인 영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그림과 글로 담은 부분입니다) 『생물학 공방』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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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수다 네 번째 이야기『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이기화 편[과학+책+수다 지진학자 이기화 편]도 이것으로 마지막 회 입니다. 사실 지진은 대중 문화에서도 좋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대중 상업 영화가 본격화된 뒤부터 최근까지 지진은 스크린에서 다뤄져 왔고, 많은 SF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지진이 일어난 뒤의 대참사 이후의 상황을 무대로 수많은 드라마들을 만들어 왔죠. 양산 단층이 활성 단층이라는 이기화 서울대 명예 교수의 발견은 이러한 상상력을 한반도라는 무대로 소환합니다. 만약, 양산 단층에 축적된 에너지가 일시에 방출되며 규모 7 이상의 지진을 일으키고, 이 충격으로 고리 원전 또는 월성 원전이 파괴되어 동남부 해안 지역이 방사선으로 오염되면 우리 사회는 어떤 상황에 빠질까요? 그리고 그 상..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파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파리 기후 총회‘)가 개최됩니다. 전 세계 150여 국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부터 이행될 ‘신(新)기후 체제’를 구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7년 도쿄 의정서 채택 당시와 비교해 보면 기후 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발언이 ‘국제 망신’이라는 녹색당 하승수 위원장의 말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대전환의 시대에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여러 각도로 조망할 수 있도록 ㈜사이언스북스에서 「에너지 톡톡」을 다시 보는 시간을 마..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출간을 기념하여 책의 저자인 김명호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들이 탄생한 공간인 만큼 작가의 ‘생물학 공방’은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곳에서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눠 보는 것도 제법 색다른 기분일 것 같았고요. 서울에서 1시간여 지하철을 타고 내린 그곳 양주 시에는 첫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양주 시 이곳저 곳을 창밖으로 흩날리는 눈과 함께 구경한 끝에, 드디어 김명호 작가의 ‘생물학 공방’에 도착했습니다. 편집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저술로는 이 책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이 첫 작품이시죠? 김명호: 네. 몇 년 전에 『알포가 만난 동물 건축가』라는 그림이 있는 과학책을 출간한 적이 있는데, 대상이 어린아이들이..
이강영 교수님의 CERN 탐방기도 어느새 마지막 편이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이강영 교수님은 독자들을 대신해서 CERN 구석구석을 탐방합니다. 정원을 기웃거리기도 하고, 도서관을 둘러보기도 하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풍기는 사람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모두 3회에 걸친 연재를 끝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곧 출간될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③ 배를 탈 시간이다오후 시간이 남아서 CERN의 몇 가지 모습을 담았다. 우선 도서관. 도서관 모습이야 어디나 마찬가지. 예전에는 영상 자료 등을 모아놓은 방이 있었는데 아마도 자료를 디지털화하면서 없어진 모양이다. 대신 책을 파는 곳이 생겼다.특이한 것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