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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이명현, KAIST 물리학 박사이자 현재 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상욱,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프레시안》 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는 강양구, 과학 전문가이면서 최고의 과학 입담꾼 세 사람이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전국의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드립니다. 지난 11월 13일에 과학 수다와 경북 영천에 위치한 임고중학교에서 열린 세 번째 과학 수다를 영상으로 보여 드립니다. 강연 영상 특별 공개!1. , 강양구 기자님, 2015년 11월 13일 영천 임고중학교 강연강연에 참여하는 임고중학교 학생들. 비 내리는 날, 조용한 복도. 세 번째 방문지는 경상북도 영천의 임고중학교입니다. 임고중학교는 내년에 폐교되는 학교로 ..
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 김명호그래픽 노블로 떠나는 매혹과 신비의 생물 대탐험 심해에서 대양을 거쳐 깊은 동굴 속까지 고생대와 중생대를 넘어 지금 이 순간까지시공간을 넘나드는 생물 대탐험이 시작된다! "과학과 만화를 함께 즐기는 천재적인 방법"-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지구 생물의 비밀에 매료된 과학자들의 탐험과학자들의 모험에 매혹된 만화가의 그래픽 노블『김명호의 생물학 공방』을 쓰고 그린 김명호 선생님은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하리하라의 과학 24시』를 비롯한 과학 대중서부터 어린이 과학 월간지인 《과학쟁이》까지 다양한 과학 관련 매체에 삽화를 그렸으며, 연구 윤리 정보 센터, 엔씨 소프트 홈페이지 등에 과학과 관련한 여러 주제의 만화를 연재한 바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오랫동안..
과학+책+수다 네 번째 이야기『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이기화 편(주)사이언스북스에서는 오랫동안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우리 과학자들, 그 분야의 대한민국 1호 박사라 할 이들의 책을 출간해 왔습니다. 개미와 거미 연구로 처음으로 세계적 권위자가 된 최재천 국립 생태원 원장의 『개미제국의 발견』, 진화 심리학으로 대한민국 1호 박사 학위를 받은 전중환 경희대 교수의 『오래된 연장통』, 영장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딴 김산하 박사의 『비숲』 등이 그렇지요. 이기화 서울대 명예 교수 역시 우리나라의 지진학 분야에서 첫 번째 박사 학위 소지자입니다. 이기화 명예 교수는 미국과 캐나다 유학 생활을 접고 서울대 교수로 돌아오자마자 홍성 지진을 만나 우리나라에 지진학 연구의 씨앗을 처음 심기 시작했습니다..
날도 흐리고 비도 오는 11월 13일. 사이언스북스가 임고 중학교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영천에 내려갔습니다. 염불에는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맘 둔다고, 내심 날만 맑았다면 간만의 지방 출장에 아름다운 가을 낙엽도 구경할 수 있었으련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입구로 가자마자 임고 중학교에서 걸어놓은 현수막에 그런 아쉬운 기분이 싹 사라졌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딱 첫인상만 봤는데도 괜스레 마음이 가고 좋은 예감이 드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이 현수막을 보는 순간 임고 중학교가 딱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축축하게 젖은 현수막이 그날의 날씨를 알려주네요.) 는 임고 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배너를 설치하고 기념으로 한 장! 강연을 맡은 선생님의 책상입니다. 여기서 감동을 받은 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하는 선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수과학 분야는 총 29종이 선정되었는데요. 그 중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된 『별빛 방랑』, 『비숲』, 『생명의 수학』 세 종이 순수과학 분야 도서로 뽑혔습니다! 『비숲』은 한국 최초의 야생 영장류학자인 김산하 박사님의 저서로, 긴팔원숭이를 연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에서 생활한 2년을 기록한 책입니다. 척박한 밀림에서의 생존기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긴팔원숭를 관찰하기 위해 구르고 넘어지며 밀림을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했던 날들의 기록이 김산하 박사님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생명에 대한 신비로움과 감동, 연구자의 생생한 현장기를 맛볼 수 있는 도서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5년도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