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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이기화한국인이라면 미리 알아야 할 지진학 열두 강좌 칠레, 네팔, 일본을 덮친 대지진들 그리고 백두산 이상 징후 ⋯⋯ 슬금슬금 다가오는 지진 위기! 한반도에도 초거대 지진이 닥쳐올지 모른다! 한반도는 지진 안전 지대인가!?한국 지진학의 최고 권위자가 밝혀 주는 지진의 비밀지진학은 지구에 관한 물리적 현상을 취급하는 지구 물리학의 중요한 분야로 지진과 이에 연관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지진학은 지진 기록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지진계가 개발된 19세기 말부터 과학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 상대적으로 젊은 과학입니다. 그러나 지난 세기에 지진학이 과학 전반에 기여한 바는 경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이기화 서울대 명예 교수님의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학 이야기』는 순..
라돈 온천이 몸에 좋고 특히 관절염이나 신경통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이 라돈 또한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사선을 내뿜는 방사성 물질이랍니다. 라돈 온천이 몸에 좋다는 의견은 극미량의 방사선량은 괜찮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인데요. 그렇다면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지 3여 년이 지난 지금, 후쿠시마 산 농수산물은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요? 또한 최근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선이 갑상선 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정부 보고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방사성 물질이 인간에게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과 학설이 난무하면서 우리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강양구의 에너지 톡톡」은 21세기 ‘대전환의 시대’에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프레시..
『인류의 기원』의 두 주인공을 만나다! 이메일로만 연락을 주고받던 『인류의 기원』의 두 저자와 편집자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에 재직하고 계신 이상희 교수님께서 책 출간을 기념하여 잠깐 한국을 방문하신 덕분에 이 만남은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이상희 교수님은 중앙아시아의 아제르바이잔에서 인류 화석 발굴을 진행 중이신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던 도중 짬을 내어 한국을 방문하셨습니다. 《과학동아》 편집장인 윤신영 기자와 이상희 교수님께서 어떻게 해서 함께 ‘인류의 기원’을 탐험하는 글을 쓰게 되었는지, 글을 쓰는 동안 어떤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있었는지, 고인류학이란 어떤 학문인지 등등 『인류의 기원』 출간 기념 ‘과학+책+수다’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인류의 기원』은 ..
사이언스북스, 과학 대중화 무한 도전 캠페인 ‘과학 수다’ 강연지 발표올 가을, ‘과학 수다꾼’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평소 과학 교양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직접 과학자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던 분들에게 『과학 수다』의 저자들이 찾아가서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 강좌인 의 강연지가 선정되었습니다. 2015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연을 원하는 곳들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 각지에서 20여 곳의 초, 중, 고등학교와 대안 학교, 도서관들에서 이번 강연의 개최를 희망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이 며칠 간 고심하고 일정을 조율한 끝에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고려하여 이와 같은 대중 강연을 가장 접하기 어려운 곳들로 강연지를 선정했습니다. 의 강연 장소로 최종 선정된..
해당 게시물은 우리나라의 지진학과 지구 물리학의 역사를 이끌어온 이기화 교수님의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 중 일부 파트를 연재한 글입니다. 일반인도 꼭 알아야하는 지진의 역사와 한반도 지진의 위험성, 그리고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요령 등을 총 5회에 걸쳐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서 한반도도 지진에서 안전한 지형이 아님을 지진학을 통해 알아보고 수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일으키는 거대한 재앙인 지진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림으로 보는 『모든 사람을 위한 지진 이야기』① 지진이 일어날 때 : 지진 발생 시 일어나는 특이 현상들 "기원전 1931년에 태산이 흔들렸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지진 기록이다.─「중국 지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새로운 인류 교과서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동굴에서 발굴된 인류 화석 이야기로 어제 저녁 외신들이 시끌벅적 했습니다. 15명의 남녀 주검에서 모두 1500여 개의 유해 조각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데, 연대 추정 결과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살았던 바로 그 시기에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는 다른 인류로 밝혀져 학계의 놀라움을 사고 있지요. 발견된 동굴의 이름(토속어로 ‘떠오르는 별’을 뜻하는 날레디)을 따 ‘호모 날레디(Homo Naledi)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이 화석 인류가 인류의 기원에 새 빛을 던져 주리라는 학계의 전망에 딱 부합하는 이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15.09.10 (목) 한겨레 '호모 날레디' 인류의 새로운 조상이 나타났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