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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저자 강연회 첫번째 발표자이신 박성민 선생님의 발표 녹취록과 팟캐스트입니다. 팟캐스트의 경우, 녹음상태가 좋지 못해 듣기 불편하실 수 있는데,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팟캐스트 주소 : http://nemo.podics.com/127648360503 저는 정치 컨설턴트이기 때문에 정치 프레임의 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패러다임이라는 건, 잘 아시겠지만 토마스 쿤이 1962년에 쓴 『과학 혁명의 구조』에서 처음 쓴 것이죠. 패러다임이란 지적 혁명에 대해 쓰는 용어이지만 원래 책에선 용법이 다양했습니다. 패러다임이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집단적인 인식의 틀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70년대 네덜란드 축구의 ‘토털 사커’가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든지, 3D 영화 ..
더 다양한 정보를 독자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사이언스북스가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6월 1일의 저자 강연회를 시작으로 향후의 강연 뿐만 아니라 책 소개 및 관련 정보 등을 팟캐스트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계속 보완할 예정이오니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양해와 기대 부탁드립니다. 팟캐스트 시작 기념으로 저자 강연회 팟캐스트를 들으시고 블로그에 덧글이나 트랙백으로 의견, 질문을 남겨주신 분들 중 두 분을 추첨하여 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art1. 박성민, 강남에서 30대 아줌마와 20대 청년들의 선거 혁명을 선동하다!
지난 6월 1일 화요일 의 저자 세 분의 강연회가 신사동 민음사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열띤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한국인은 왜 불행한가? 불확실성의 정치학" (박성민 : 정치 컨설팅 '민' 대표) "실험실을 벗어난 과학 기술, 확대된 불확실성" (김명진 :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불확실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강양구 : 프레시안 기자) 사회 : 이권우 (도서평론가) 본 포스트에서는 강연회 발표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해 드리고, 이후 포스트에서 각 저자별 발표 내용전문을 팟캐스트와 함께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참석자들의 질문과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한 저자분들의 답변 역시 별도 포스트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회- 도서평론..
불확실한 세상 독자를 만나다.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 http://bit.ly/cTnY8z - 트위터 : http://twtmt.com/cards/3244 경제 위기, 정치 불안, 성과 속의 혼란, 전 지구적 기후 변동, 과학 기술의 내재적 불안정성.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이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것인가? 이 땅에서 불확실성이라는 괴물에 포획당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지혜는 무엇인가? 박성민, 강양구, 김명진, 세 분의 저자가 참가하는 저자 강연회(사회 : 이권우)에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아래는 참가 저자 분들이 책에서 서술하신 꼭지들입니다. "한국인은 왜 불행한가? 불확실성의 정치학" ~ 박성민 : 정치 컨설팅 '민' 대표 "불확실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
어머니의 탄생모성, 여성, 그리고 가족의 기원과 진화 사이언스클래식 15 ★ 자기희생적 ‘모성 신화’에 반기를 든 화제작 ★지금까지 당신이 알고 있던 어머니는 잊어라!여기 세상 모든 엄마들의 진짜 역사가 있다! 무조건 희생하는 어머니? 천만에!세상 모든 어머니는 기업가적 제왕이자, 정치가, 전략가이다! 바야흐로 ‘엄마의 시대’다. 텔레비전을 켜면 분유, 기저귀 등 아기용품에서부터 정수기, 공기 청정기, 라면, 학습지에 이르기까지, 상위 1퍼센트 안에 드는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구입해야만 할 것 같은, 현명하고 개념 있는 엄마들을 향한 상품 광고로 가득하다. 신문과 인터넷, 각종 시사 프로그램은 자녀의 내신 성적을 소수점까지 관리한다는 ‘알파맘’과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조력자 역할만 한다는 ..
오래된 연장통 인간 본성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진화, 현대 사회와 인간을 해부하다! 요리, 유머, 쇼핑에서부터 음악, 종교, 도덕, 문화에 이르기까지 현대 도시인의 일상 아래 숨겨진 우리 마음의 실체를 밝히다 일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인기가 날로 뜨겁다. 시트콤이라는 장르적인 특성도 있겠지만 다양한 세대와 성을 아우르는 소시민들이 등장해 일상적으로 맞닥뜨리기에 사소하다고 치부하는, 때로는 구차하기까지 한 문제들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에서 잊고 지냈던 우리의 현실과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재벌 2세와의 신데렐라 같은 러브 스토리나 출생에 얽힌 비밀, 기업 간 인수 합병, 국가적 위기 같은 드라마틱한 사건은 없지만 그럼에도 언뜻 소소하고 권태로워 보이는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