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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화)에 있었던 제인 구달 출판기념 기자 간담회 녹취록을 블로그에 공개합니다. 현장에서 그대로 적으면서 가다듬기 전의 글이라 문장이 다소 어색할 매끄럽게 다듬기 전에 어떤 내용들의 질문과 답이 오고 갔는지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시 : 2010.09.28 (화) 10:00 ~ 장소 :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카페 사) 사이언스북스, 제) 제인 구달, 질) 언론사 질문 사) 먼저 제인 구달 선생님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제)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에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먼저 홍콩, 대만, 일본, 중국을 거쳐 마지막으로 한국에 왔고, 한국 방문을 마치고 영국으로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에 온 지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저는 1년에 300일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를 돌면서 이 지구를 살..
구매하신 분들 중 추첨으로 아래와 같은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기간 : 9/15 ~ 10/17) ①. 도서「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1 (10명) ②.《스타벅스 커피》하트콘(15명) ③.《악마의 유혹》하트콘(20명) - 교보문고 : 이벤트 페이지 가기 - 예스24 이벤트 페이지 가기 - 알라딘 : 이벤트 페이지 가기 - 인터파크 : 이벤트 페이지 가기 - 리브로 : 이벤트 페이지 가기
추석 연휴 직전,이 입고되었습니다. 월요일에 바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연휴 기간 중 포스팅 소재를 위해서 아껴뒀습니다.^^ 뒷표지입니다. 책은 다음주 초에 서점에 배본이 될 예정입니다. 600페이지가 넘는 볼륨입니다. 이 책 가득히, 다양한 생물들과 이 생물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멸종 위험에 처했던 많은 생물들 중 사진빨(!) 좀 받는 친구들의 모습을 일부 소개합니다. 멸종 직전의 위기까지 갔던 생물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 자연 상태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포획&방생 프로그램을 통해 종의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개체 하나 하나의 생명이 종의 유지와 직결되는 상황에서 절망스러운 실패를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희..
9월말 출간 예정인 제인 구달의 (원제 : 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 ) 표지 시안입니다. "자연의 회복력과 불굴의 인간 정신이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 제인 구달 은 전 세계의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과, 그 생물들을 지켜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과 교류하고 협력하였던 제인 구달의 이야기입니다. 한국판의 표지는 원서와 디자인이 다른데요, 담당 편집자가 트위터를 통해 저 표지 디자인에 대한 의도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인 구달 표지에 쓸 사진으로 "제인과 주주(까만손의 주인공인 침패지의 이름)"가 낙점되었다. 조심스레 다가가 자연에 귀기울이는 제인 구달의 마음가짐이 잘 드러나는 사진인 듯해서.. 뒷표지에는 각 동식물 종을 구하기 ..
9월 9일은 무슨 날일까요? 대한양계협회에서는 닭고기를 먹는 '구구데이'로, 사랑의 장기기증 운 본부는 한 사람의 장기기증이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싸인 데이(Sign day)'로, 일본점술협회에서는 '세계 점의 날'로, 다양한 단체에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양이의 날'로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2회째를 맞은 '고양이의 날' 행사 페이지에 따르면, "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들이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숫자 ‘아홉 구(九)’,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살기를 기원하는 글자 ‘오랠 구(久)’의 음을 따 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저도 오늘은 '고양이의 날'로 기념하며 스티븐 부디안스키의 을 소개해 볼까..
지난 주에 페이스북을 통해 살짝 소식을 전해드렸던 가 입고되었습니다. 여성 성(性) 전문가 신디 메스턴과 , 의 진화 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 공저의 이 책은 제목부터 많은 호기심을 자아내는데요, 내용을 살짝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는 당연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에 '왜'라는 물음을 던지고, 진화심리학을 비롯한 심리학과 생리학, 의학 등 다방면의 과학적 도구를 사용해 여성들의 다양한 성애 심리 기저에 놓인 심층적 원인들을 분석한 책이랍니다. abc NEW는 이 책을「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임상 버전이라 칭하기도 했지요. 뒷표지에는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설문에 참가한 여성들의 다양한 성 지향. 이성애자, 동성애자, 양성애자라는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자신을 '다른'..